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구인·구직자 등 이용률과 취업자수가 ‘98년 발족(당시는 ’고용안정센터‘)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고용지원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고용지원센터에서 처리한 구직자는 약 160만 명으로서 일자리경쟁률을 나타내는 구인배율은 0.48로 2005년0.51에 비해 악화되었으나, 역대 최고수치인 39만 8천명이 취업에 성공, 구직자 4명 중 1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자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취업률은 24.8%를 기록하여 ‘03년 19.3%, ’04년 20.1%, ‘05년 23.0%의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연령별 취업률을 보면 20대가 27.9%(16만8천명)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25.3%(10만8천명), 40대 23.3%(6만1천명)로 나이가 들수록 취업률이 하락하지만 50대 이상의 취업률도 20.0%(5만8천명)나 되었다.

학력별 취업률은 대졸 이상이 26.9%(17만7천명), 고졸 24.5%(16만8천명), 종졸 이하가 20.0%(5만3천명)로 학력이 높을수록 취업이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고졸 이상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다.

직종별로 취업률이 높은 직종은 기계관련직(취업률 29.9%), 전기·전자관련직(취업률 29.6%), 화학·재료 관련직(취업률 29.2%) 등이며, 취업자수가 가장 많은 직종은 경영·금융 관련직으로 12만7천명(취업률 25.4%)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고용지원센터를 이용한 구인·구직자 수는 237만 7천명으로 ‘05년 208만 3천명에 비해 14.1% 증가 하였다.

이용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20대가 90만4천명(38.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30대 71만3천명(30.0%), 40대 31만5천명(13.3%), 50대 22만6천명(9.5%) 순으로 20~30대층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였다.

학력별 분포를 보면 고졸자가 98만9천명(41.6%), 대졸이상자가 82만1천명(34.5%), 중졸자가 17만1천명(7.2%)이였다.

한편, 장애인·고령자·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이용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취업자 수도 ‘04년 1만2천명, ’05년 2만1천명, ‘06년 3만3천명으로 해마다 60%내외의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취약계층 취업자(명): 12,005(‘04)→ 20,585(’05. 71.5%↑)→ 32,584(‘06. 58.3%↑)

이처럼, 고용지원센터의 취업실적이 높아지고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고용지원센터가 그동안 실업급여 지급 중심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기관으로 발전을 추진해온 결과를 일정부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민기 노동부 정책홍보관리본부장은 “올해에는 양질의 일자리 확보 및 지역 유관기관을 연결한 찾아가는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용지원센터가 보다 내실있는 고용지원서비스의 허브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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