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도지사는 1월 31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마이클 로만(Michael F. Roman) 한국3M 사장과 만남을 갖고 화성시 장안1 외국인전용단지에서의 사업 경과 및 향후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마이클로만 사장은 “화성 장안1외국인 전용단지내 LCD 휘도향상용 제조공장이 지난해 8월부터 정상 가동되고 또한 1억 4천만불이 투자되는 부직포 방진마스크 제조공장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 경기도와 화성시 등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클로만 사장은 “이러한 지원노력과 그간에 행정기관이 보여준 신뢰 그리고 부직포 방진마스크 및 LCD 휘도향상용 필름 등의 시장수요 및 투자증대 등을 고려할 때 올해 말부터 이들의 물량증대에 따른 추가시설 확보가 시급하다”며 현재 조성중인 장안2 외국인전용단지에 추가시설 및 투자를 위해 경기도와 공동노력을 전개한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서한을 직접 전달했다.
이에 김문수 도지사는 “3M사와 같은 세계 굴지의 기업이 경기도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서 경기도를 세계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신 점에 감사한다”며 “3M의 지속적 투자로 일자리 창출에 이어 국가 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는 만큼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노력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와 한국3M이 공동으로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키로 한 것은 그동안 3M과 경기도가 투자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협력과 신뢰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향후 투자유치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3M사는 지난해 8월 LCD 휘도향상용 필름 제조시설 준공에 이어 부직포방진마스크 시설은 지난 1월에 공장 준공을 마치고 양산을 위한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직포방진마스크 시설은 지난해 6월 경기도와 MOU 체결 이후 6개월여 만에 공장 준공을 완료했으며 향후 아시아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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