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푸른전주 가꾸기와 한지종합지원센터 사업이 각각 자문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전주시는 지난달 31일 전주시청에서 ‘천년전주 푸른도시’ 자문위원회를 열고 김세천(전북대 교수) 등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고 같은 날 전주시 호남성에서 ‘한지종합지원센터’ 자문위원회를 열고 강진하(전북대 교수) 등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민선 4기 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년전주 푸른도시 가꾸기’와 ‘한지종합지원센터’는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중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년전주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은 4년에 걸쳐 총 16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주요사업으로는 7개 사업으로 58억을 투입, 84만주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날 시장실에서 위촉장 전달식 이후 첫 위원회를 개최하여 논의될 주요 안건으로는 “도시·학교숲 조성과 담장없애기, 도시벽면 녹화사업 등” 주요사업 우선 사업대상지의 순위을 선정하고, 가로수를 식재할 “그린터널 조성사업” 등 중앙분리대 가로수 수종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시에서는 이날 결정된 사업 대상지의 우선순위와 가로수 수종 선정 결과에 따라 2월중으로 각 대상지별 실시설계를 마치고, 금년 춘기부터 전주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도심녹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예로부터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되어 그 품질을 널리 인정받아 왕실의 진상품은 물론 외교문서로까지 사용되었던 전주한지가 현대에는 서양지에 밀려 사양산업의 대표품목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는 비단 전주한지 만의 문제는 아니며 국내 한지산업분야 모두가 침체와 영세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과거 한지의 중심이었던 전주가 이제는 전통계승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웰빙과 명품화를 통해 잃어버린 전주한지 명성을 되찾고 산업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용틀임을 올해부터 건립될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전주시는 한지산업종합지원센터를 구 도2청사에 건립하고자 총사업비 160억중 올해 국비 20억을 확보함에 따라 연내에 착공을 앞두고 한지관련 전문가와 생산업체 대표로 구성된 7인의 “한지종합지원 센터 건립 및 운영 자문단”을 위촉 운영함으로써 전주의 한지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한지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의 한지산업 발전 방향과 추세를 먼저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한지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한 후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센터건물의 실별 배치, 면적, 규모 등 하드웨어 부분을 논의해 나가는 등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자문단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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