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셔니스트’ 마술사로 변신한 에드워드 노튼, 강렬한 카리스마 폭발
관중을 사로잡은 마술사, 한 여자만을 사랑한 세기의 로맨티스트
에드워드 노튼 역대 출연영화 사상 이런 연기는 없었다!
<일루셔니스트>에서 에드워드 노튼은 두 가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뜨겁게 달군다. 관중을 단숨에 사로잡은 카리스마 넘치는 마술사와 열정적으로 사랑에 전념하는 로맨티스트, 이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에드워드 노튼은 자신의 미묘한 매력을 캐릭터에 완벽히 일치시켰다!(뉴욕타임즈/스테픈 홀든), ‘에드워드 노튼은 눈깜짝할 사이에 오래된 세계를 매혹적인 것으로 바꿔놓았다(할리우드 리포터, 제임스 그린버그)’ 등 평단의 쏟아지는 찬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루셔니스트>는 에드워드 노튼의 살아있는 연기를 감상할 절호의 기회이다.
극중 노튼이 맡은 캐릭터는 마술사 아이젠하임이다. 아이젠하임은 온 도시가 열광하는 최고 실력을 갖춘 마술사로, 출신배경이나 과거가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다. 에드워드 노튼은 <프라이멀 피어>나 <파이트 클럽>, <레드 드래곤>에서 보여주었던 미스터리한 매력을 <일루셔니스트>에서도 뽐낸다. 실제 마술사로부터 사사 받은 마술솜씨를 노련한 손놀림, 강렬한 눈빛과 함께 선보여 스크린 안팎의 구경꾼들을 압도해버린 것이다. 그 뿐이 아니다. 에드워드 노튼은 여심을 뒤흔드는 로맨티스트의 순정도 절절하게 담아낸다.
신분의 차이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연인과의 재회로 기뻐하지만 그녀가 황태자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이내 절망하게 되는 모습에서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던 눈빛은 이내 감성적으로 뒤바뀐다. 그리고 만날 수 없는 그녀를 무대 위의 환영으로 불러내는 장면에서는 비극적 운명을 짊어져야만 하는 남자의 비애감이 절실히 드러난다. 지금까지 로맨스, 멜로물과는 거리가 멀었던 에드워드 노튼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었을까 싶은 순간이다.
에드워드 노튼이 역대 출연작 사상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일루셔니스트>는 오는 2월 25일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부문(촬영감독: 딕 포프)에 노미네이트되어 빼어난 영상미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눈을 믿을 수 없는 가공의 마술과 허를 찌르는 스토리가 더해진 세기의 로맨스는 오는 3월 8일 관객들 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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