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 장애우 헬스기구 기증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1월25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믿음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말 성과급에서 730만원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우선 관내 9개 사회복지기관에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450만원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지역신문사 주관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30만원을 전달하였고 장애우 및 재활치료자를 위한 다목적 헬스기구를 제조원가인 250만원에 구입하여 덕유사회복지관에 기증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1월부터 전직원들로 구성된 자체봉사단체인 희망 나누미를 조직하여 관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여직원 봉사단체인 사랑회를 구성하여 사랑을 나누는 쌀독 행사를 실시하여 매월 전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쌀을 이웃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부천체육관과 소사국민체육센터내에 공간을 확보하여 인근지역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열어 365일 개방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직원들이 영어, 논술, 생활체육, 가사 상담의 정기적 프로그램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작은 사랑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사랑의 나눔이 계속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cs.or.kr

연락처

부천시시설관리공단 남두현 032-34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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