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포인트 카드 ‘다음 폼’, 출시 1주일 만에 가입자 3만 명 돌파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이 최근 선보인 통합 포인트카드 ‘다음 폼’ (pomm.daum.net)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4일 선보인 ‘다음 폼’은 출시 1주일 만에 가입자 3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약 4,000여명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가입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가입자가 5,000여명이 몰리며 신기록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다음 폼 카드는 전체 신청자 중 여성의 비율이 60%, 25~29세 사이의 여성 가입자가 45.5%에 달할 만큼 젊은 여성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 가입자의 약 3배가 넘는 수치다. 다음 측은 여성 고객들의 이 같은 호응에 대해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제휴사의 포인트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젊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다음의 폼 카드를 신청한 대학생 박정은(23)씨는 “잘 이용하지도 않는 브랜드만 묶어놔 별 효용도 없는 기존 통합카드와 달리, 다음 폼은 제가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로만 알차게 묶어놨더군요. 지갑도 날씬해 지고 포인트도 꼭꼭 챙기고. 너무 유용해요”라고 밝혔다. 직장인 권근혜씨(30)또한 “폼 사이트에 방문해서 몰랐던 포인트가 10만점 이상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카드 한 장으로 포인트를 싹싹 모아서 사용할 수 있다니. 이게 바로 돈이 되는 카드네요”라고 설명했다.

다음의 김용훈 사업개발 본부장은 “고객들이 서비스에 대한 장점을 스스로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휴사 확대에 주력할 터”라고 밝혔다.

현재 다음 폼의 제휴사는 GS칼텍스, 교보문고, 메가박스, 베니건스, 크라운베이커리, 미샤, 리바이스 등 약 20여 개로, 전국 6000여 개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음 폼’은 단 한 장의 카드로 다음과 제휴된 수십여 개의 브랜드의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통합 포인트 카드로, 다음 폼 사이트(pomm.daum.net)를 통해 효율적인 포인트 관리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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