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인 1,819억원을 13.3%상회한 수치이다. 경상이익은 당사 전망치인 1,785억원을 13.9%하회한 1,536억원을 기록하였다. 경상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한 것은 이자비용 등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의 증가는 도시가스 원료비 정산차익에 따른 것
당사는 4분기 온화한 날씨와 한국전력의 중유발전비중의 증가로 가스 판매량이 부진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었다. 그러나 LNG도입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원료단가와 도시가스 공급단가와의 차이가 발생하여 원료비 정산차익의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자원투자에 배당수익의 정부규제완화는 진행형
이번 IR행사에서 당초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정부의 해외자원투자 배당수익에 대한 규제완화의 시기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1월 30일 신임 산업자원부 장관의 취임사에 나왔듯이 정부의 에너지 자주개발율 확대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확실한 만큼 상반기 중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규제완화는 아직까지 진행중인 사항으로 규제완화가 발표될 경우 공급마진은 약 5.6% 인상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규제완화는 동사의 FY07년 실적을 대폭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원 유지
당초 전망과는 달리 FY07년 공급마진이 평균 4.06% 하락하여 동사의 주가는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까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8,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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