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등 국내 휴대폰 셋트업체들은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억 1,801만대, LG전자가 6,441만대로 2005년 대비 각각 14.7%, 17.3% 증가하여 외형상으로는 성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노키아, 모토로라등 선두권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소니에릭슨이 High-end 시장에서 디자인과 기술적인 혁신으로 국내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ASP 하락폭이 커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매출액은 180억 달러와 86억 달러로 2005년 대비 3.7%, 4.0% 증가에 그쳤다.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출하량 증가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액 성장률과 함께 영업이익 역시 삼성전자 18.2억 달러, LG전자 1.1억 달러로 2005년 대비 각각 19.1%, 70.4%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10.1%와 1.3%로 2.9%p, 3.2%p 하락하였다.
2007년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출하량 기준으로 각각 14.3%, 1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의 마케팅 및 개발관련 전략에 큰 변화가 없다면 매출액은 5%와 9% 성장에 그쳐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의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부품 가격 인하를 통한 원가절감보다는 매출확대, 핵심부품주에 대한 투자관점은 유효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등 해외 휴대폰 셋트업체들은 치열한 경쟁으로 ASP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전략모델에 집중하고 공용 플렛폼 활용을 통한 비용절감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휴대폰 셋트업체들은 전세계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가 축소되고 있는CDMA에 대한 비중을 낮추고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모델수 축소, 부품업체에 대한 자율권 부여등으로 관리 부담을 축소하고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신규 서비스에 대한 기술개발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휴대폰 부품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되고 해외생산비중 확대에 따른 자회사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인탑스, 피앤텔등 케이스업체에 대한 매수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2006년 전세계 휴대폰 시장 소니에릭슨의 약진, 국내 휴대폰 산업 최악의 불황
2006년 전세계 휴대폰 시장은 노키아, 모토로라등 1,2위 업체의 현상유지, 소니에릭슨의 비약적인성장, 삼성전자, LG전자등 국내 휴대폰 산업의 수익성 악화로 요약된다. 전세계 휴대폰 출하량의 50% 이상을 공급하는 노키아와 모토로라는 2006년 3분기부터 세계시장 점유율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전세계 휴대폰 양대 시장인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각각 경쟁업체를 압도하는 확실한 브랜드 가치의 우위를 보이고있다. 소니에릭슨은 Walkman Phone과 CyberShot Phone등 소니의 특화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사양 휴대폰 공급을 확대하여 High-end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ASP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6년 4분기에는 삼성전자보다 많은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이에 비하여 국내 휴대폰 산업은 국내 생산 3위인 팬택계열이 매출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전략모델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2004년을 정점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업체가 경쟁력 유지하고있는 CDMA시장은 지속적으로 위축, GSM시장은 성장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의 지속적인 성장과 반대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빠르게 변하는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지 못하고 한 발 늦은 대응으로 매출액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현상이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기술을 이용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던 우리나라 휴대폰 산업은 여전히 CDMA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하지만 퀄컴이 독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CDMA 서비스 시장은 퀄컴의 지배력이 커지는 것과 반대로 세계시장에서는 퀄컴의 기술독점으로 이동통신 가입자 비중이 축소되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등 북미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CDMA 서비스는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축소되고 있으며 3G이후 CDMA와 GSM의 경계가 모호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휴대폰의 브랜드 가치에서도 노키아, 모토로라에 뒤지고, H/W, S/W 기술과 디자인 능력에서는 소니에릭슨을 포함한 일본기업, 노키아등에 뒤지고 있어 국내 휴대폰 셋트업체들의 산업내 경쟁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수익성 개선은 원가절감 보다 매출증가가 근본적인 해결방안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영업이익은 2004년을 정점으로 2년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4년 23.9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지만 2005년에는 22.5억 달러, 2006년에는 18.2억 달러로 2년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였다. 원/달러 환율이 2004년 평균 1,143원에서 2005년 1,024원, 2006년 955년으로 각각 10.4%, 6.7% 하락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매출성장이 둔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LG전자 역시 2004년 4.7억 달러를 기록했던 영업이익이 2005년에는 3.7억 달러, 2006년에는 1.1억 달러로 2년동안 영업이익의 감소폭은 21.3%, 70.3%에 이르렀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개발비용과 디자인 강화를 위한 연구인력 보강에 따른 비용 증가와 함께 시장 점유율 하락에 따른 매출정체가 가장 큰 이유라고 판단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시장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CDMA 시장에 대한 편중현상이 지속되고 전략모델의 성공횟수가 적어지면서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2005년 각각 11.5%, 11.7%에서 2006년에는 각각 3.7%, 4.0%로 하락하여 노키아, 모토로라가 20% 이상의 매출액이 증가한 점과 비교하면 부진한 실적이었다고 판단된다.
2004년 이후 국내 휴대폰 셋트업체의 영업이익 감소는 ASP하락과 비용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보다는 전략모델이 성공하지 못하는 마케팅 전략부재와 CDMA에 편중된 기술적 한계에 따른 매출 정체에 기인한 것으로 부품업체에 대한 단가인하보다는 매출증가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판단된다.
저가폰 비중 증가가 수익성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국내 휴대폰 산업의 부진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Low-end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Low-end 휴대폰은 통화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카메라, MP3P등 부가기능을 최소화하여 가격을 크게 낮추어 중국, 인도등 저소득 국가에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노키아, 모토로라등 Low-end 휴대폰 공급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Low-end 휴대폰 비중이 확대되어 ASP(Average Selling Price)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매출확대로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상승하거나 유지되고 있다.
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사실은 적극적인 마케팅과 생산구조 혁신을 통하여 매출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면 Low-end 휴대폰 공급비중이 확대되어도 영업이익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개발비용 절감과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선두권 업체들과 비교하여 국내 업체들은 많은 모델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비효율적인 구조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휴대폰은 최신 통신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로 수요를 촉발하는 창의력이 필요한 산업
휴대폰산업은 첨단 IT 산업 중에서 디스플레이나 메모리 산업과는 달리 생산라인 증설등을 위한 설비투자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투자비용은 제품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센터 구축, 개발비등 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전사 매출대비 휴대폰부문의 매출비중은 2006년 기준으로 29.2%, 영업이익 비중은 25.2%, 전체 설비투자 금액 대비 휴대폰을 포함한 통신부문 투자비중은 2.2%로 투자 대비 높은 매출과 수익의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휴대폰 산업에서 생산라인과 설비투자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은 초기 휴대폰시장에 중소기업들이 진입이 용이했던 가장 큰 이유이며 지멘스를 인수했던 벤큐가 적자 지속이 이어지자 바로 청산을 결정한 것도 투자비용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가능했었다.
소비자 취향에 따른 다양한 모델 공급으로 높은 개발비 부담
휴대폰 셋트업체는 주요 칩셋이나 부품을 자체 생산하기 보다는 부품업체를 통하여 공급을 받고 외장 디자인과 회로 설계, GUI(Graphic User Interface) 개발등에만 핵심 인력을 투입하여 매출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집중한다.
이동통신 사업자와 함께 상품기획의 과정을 거쳐서 최종 양산모델까지 채택되는 모델 수는 각 세트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연간 최소 100여개 이상의 모델을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개발 과정에서 Drop되는 모델까지 고려한다면 많게는 1년에 약 350개 이상의 휴대폰 모델이 개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350개의 모델을 공용 플렛폼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개발하고 그가운데 50%의 모델이 양산까지 이어진다고 가정을 하면 7,175억원의 개발비가 필요하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규모가 약 2조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많은 모델 개발에 따른 개발비 부담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요인이라고 판단된다.
플렛폼 공용화로 개발비 부담 축소 가능
플렛폼 공용화는 휴대폰을 개발할 때 내부 회로 설계나 사용되는 부품을 규격화하여 기본적인 모델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기능과 디자인에 일부 변화를 주어서 각각의 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비하여 전체 개발비 부담을 줄여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생산방식이다. 노키아등 주요 휴대폰 셋트업체들은 개발 모델수 축소와 플렛폼 공용화로 개발비 부담을 덜고 Low-end 휴대폰 생산 비중을 확대하면서도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휴대폰 생산을 위한 플렛폼 공용화로 개발 모델수를 축소하고 부품 공동구매를 통한 재료비 부담을 줄여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하여 투입인력 축소하는 효과로 연간 350모델을 개발하는 셋트업체의 경우 개발 모델수를 200개로 감소시키면서 약 5,000억 수준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휴대폰부문 출하량 증가로 4분기 매출액 소폭 증가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출하량이 3분기 대비 4.2% 증가하였지만 ASP하락에따른 주요 부품 단가 인하가 이어지면서 인탑스는 4분기 매출액 800억원(QoQ +4.3%, YoY -1.3%)를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이 3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추석상여금이 4분기에 반영되고 연말 성과급 지급등으로 영업이익은 86억원(QoQ -13.7%, YoY -19.1%)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천진법인의 생산 CAPA가 200만대/월로 증설되어 천진 생산량이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원재료 상품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지분법 평가익도 3분기 59억원에서 소폭 감소한 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중국생산비중 증가로 매출액, 영업이익 보다는 경상이익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
삼성전자의 해외 생산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인탑스의 국내 생산 비중은 축소되어 인탑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큰 폭의 성장은 어려울 전망이다.하지만 인탑스는 2007년 1분기에 천진법인의 생산 CAPA를 250만대/월 규모로 추가 증설할 예정이어서 천진법인으로의 상품매출과 지분법평가익이 증가하여 경상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린터와 인테나등 케이스이외 사업은 삼성전자 프린터의 국내생산 비중이 20% 내외로 소폭 증가하였으며 인테나를 채택한 휴대폰비중이 증가하고 경쟁업체가 16개에서 11개로 축소되면서 프린터와 인테나부문의 2007년 매출은 2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하여 매출비중이 증가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 유지
인탑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한다. 삼성전자의 해외 생산비중이 증가하면서 인탑스의 2007년 매출액은 3,355억원,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2006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천진법인의 지분법평가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6.9%,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EPS 5,383원과 2005년 이후 PER 평균 값인 7.1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한다.
D900등 주요 제품 공급 증가로 4분기 매출액 소폭 증가전망
피앤텔은 삼성전자의 Ultra Edition 주요 모델인 D900, E250등의 공급호조로매출액 671억원(QoQ +4.7%, YoY -10.1%), 영업이익 91억원(QoQ +2.7%, YoY -22.9%)를 기록할 전망이다. 신규사업인 슬라이드 힌지는 직전보고서 전망치와 유사한 3억원의 매출이 예상되어 적용 모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천진법인 생산증가와 함께 피앤텔 천진법인의 케이스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상반기 19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지분법 평가익도 4분기에는 20억원 이상 흑자를 기록해서 연간 지분법평가익도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힌지 매출과 함께 케이스 매출도 증가, 천진 생산량 증가로 지분법평가익 기대
2007년 피앤텔 매출 실적은 신규사업인 슬라이드 힌지의 성과에 크게 의존할 전망이다. 힌지매출 자체로는 137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에 불과하지만 힌지와 함께 케이스가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효과로 슬라이드 힌지의 안정적인 공급은 케이스 매출의 증가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힌지 매출증가와 삼성전자의 해외생산 비중확대에 따른 천진법인의 월생산량이 200만 개로 확대되어 상품매출과 함께 지분법평가익도 증가하여 피앤텔의 2007년 매출액은 2,654억원(+8.1%), 영업이익 363억원(+10.3%), 경상이익 403억원(+13.5)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500원으로 하향
피앤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000원에서 14,500원으로 9.4% 하향조정한다. 2007년 실적전망 수정으로 예상 EPS를 1,950원에서 1,823원으로 6.5% 하향조정하였지만 피앤텔의 슬라이드 힌지는 케이스와 기구물 관련 매출을 추가로 발생시킬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주요 케이스 업체인 인탑스에 적용한 PER 7.1배에 매출증가 효과를 반영하여 프리미엄 10%를 할증한 7.9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는 14,500원을 제시한다.
삼성전자향 MAP 공급 감소로 4분기 매출 감소 전망
코아로직은 주요매출처인 삼성전자에 대한 MAP 매출이 3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매출액 439억원(QoQ -13.4%, YoY -19.9%), 영업이익 77억원(QoQ -21.3%, YoY +1.3%)를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삼성전자가 D600 모델에 대한 생산을 중단하면서 주력 제품인 MAP매출이 40억원 정도 감소하였으며 연말상여금과 재고평가손이 반영되어 영업이익도 3분기 대비 크게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률도 17.6%로 1.1%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내 점유율 축소 가능성 있지만 경쟁업체 대비 우위 유지 전망
코아로직은 삼성전자 휴대폰부문에 대한 AP(Application Processor)를 공급하는 국내 기업들 가운데 MAP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다. 삼성전자등 주요 휴대폰 셋트업체들이 MP3P 기능이 강화된 뮤직폰을 전략 모델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07년 AP시장에서는 뮤직기능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경쟁이 예상된다. 코아로직은 동영상을 지원한느 MAP시장을 선점하였으며 이미 MAP에 MP3P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뮤직기능이 강화된 AP시장에서도 그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후발업체들의 기술개발로 현재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은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가격경쟁에 의한 단가 인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007년 매출성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원으로 하향
코아로직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40,000원에서 35,000원으로 12.5% 하향조정한다. 뮤직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MAP 공급이 늘어날 수 있지만 현재의 시장점유율은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MP4P등 신규 사업은 해외시장 형성에 대한 가능성을 아직은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코아로직의 2007년 예상 EPS 4,962원과 2004년 이후 3년간 평균 PER 7.0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는 35,000원을 제시한다.
4분기 매출감소와 영업외 비용 증가로 순이익 급감
엠텍비젼은 LG전자향 MMP 매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매출액 314억원(QoQ -4.8%, YoY -37.6%)를 기록하였으며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재고자산평가손, 대손충당금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9억원(QoQ -75.0%, YoY -90.2%), 영업이익률 3.1%를 기록하였다. 주요 제품 가운데 평균 단가가 가장 높은 MMP 매출비중은 24.5%로 3분기 대비 0.3%p 감소하였으며 전체 칩셋 공급량도 3분기 대비 2.3% 감소하여 공급량이 줄어들었다. 재고자산과 무형자산이 증가하면서 재고자산평가손과 개발비 감액손실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각각 3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재고자산과 무형자산은 향후 비용처리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2007년 해외 신규거래선과 MMP 매출 확대로 매출액은 크게 증가할 전망
엠텍비젼은 동영상을 지원하는 휴대폰용 AP(Application Processor)시장에 대한 제품공급이 지연되면서 2006년 매출이 2005년 대비 33.7% 역신장하였다. 2007년은 해외 신규거래선에 대한 CSP 공급이 시작되고 국내 주요 휴대폰 업체에 대한 뮤직폰용 MMP 공급이 2006년 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출액은 19.7% 증가한 1,419억원, 영업이익은 65.7% 증가한 143억원으로 영업상의 저점은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06년말 기준으로 각각 3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는 재고자산과 무형자산이 2007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부각되어 재무적인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3,500원으로 하향
엠텍비젼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3,500원을 제시한다. 엠텍비젼이 2006년을 저점으로 영업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환사채 물량 부담과 재고자산과 무형자산의 비용처리에 따른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2007년 추정 EPS 1,429원과 대신증권 통신장비 업종 평균 PER 8.5배에 턴어라운드에 따른 프리미엄 10%를 반영한 PER 9.4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13,5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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