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프리미엄 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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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7-02-01 11:52
서울--(뉴스와이어)--이번 밸런타인데이에 연인에게 고급스럽고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하고 점수를 따기위해 백화점을 서성거렸다면 올해는 편의점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국내 3대 편의점인 훼미리마트와 GS25, 세븐일레븐은 고급 수입초콜렛은 물론 수입명품백, 인기가수 한정CD, 여행상품권, 호텔패키지 등 젊은 연인들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 곳은 훼미리마트다. 훼미리마트는 지난달 25일부터 ‘러브러브 밸런타인’ 행사를 통해 전국 3,500여 점포에서 20종에 이르는 밸런타인 상품에 대한 예약을 받고있다.

훼미리마트는 3,000원 이하의 초콜릿부터 국내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길리안, 페레로로쉐, 하와이안호스트, 다몰 등 밸런타인데이에 가장 수요가 높은 수입 프리미엄 초콜렛이외에도 남성용 향수, 지포라이타 등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행사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인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쵸콜렛 사이에 사진을 넣어 만드는 포토쵸콜렛 또한 높은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품행사 또한 화려하다. 훼미리마트는 밸런타인데이 행사 상품 및 초콜릿을 구매 후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천만원규모의 이태리 브랜드 ‘구찌’ 경품을 증정하고 홈페이지에 영수증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하여 인기가수 ‘테이’쇼케이스 초대권을 100쌍에게,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제작한 ‘테이’싱글앨범을 총 6,000명에게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훼미라마트 홍보마케팅팀 연정욱 담당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젊은 연인들사이의 프리미엄 수요는 무시할 수 없다”며 “굳이 백화점을 가지 않더라도 이제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프리미엄 초콜렛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다”며 이번 프리미엄행사 취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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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홍보담당 최지원 02-527-7096 010-6823-37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