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위해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정부 유치사절단을 이끌고 캐리비안 4개국을 순방인 박 준영 전남지사는 지난 1. 29(월, 현지시각)일 바베이도스 정부를 방문하여 K. Miller 외교부장관 및 K. Symmonds 총무장관겸 통상장관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지를 희망하는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였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 의의와 주제 그리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유치의지 등을 설명하면서, 여수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K. Miller 외교부장관은 해양을 주제로 하는 여수 박람회 개최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74년 양국이 국교를 수립한 이후 그 동안 우리나라와 선린우호관계가 계속 유지되어 왔음을 강조하면서 이를 적극 고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이어서, 31일(수요일, 현지시간)에는 그레나다를 방문하여 K. Mitchell 수상을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 목적과 당위성, 박람회 주제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그레나다가 해양국가이므로 한국이 해양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개최할 경우, 그레나다에게도 큰 이익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K. Mitchell 수상은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하여 그레나다를 방문해 준 박 준영 도지사 일행에게 환영을 표하고, 허리케인의 피해가 심각한 그레나다의 실태를 설명하면서, 해양을 주제로 한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에 대하여 공감을 표시하고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여수에서 개최되길 적극 희망한다고 말했다. K. Mitchell 수상면담 이후 E. Nimrod외교부장관과도 만나 다시 한번 여수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였다.

한편, 박 준영 도지사는 2월 1일 St.빈센트그라나딘, 2월 2일 St.루시아를 방문하여 각국의 정부 대표를 만나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2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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