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록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록키 발보아>(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감독,주연:실베TM터 스텔론)의 개봉을 앞두고, 2월 2일 EMI에서 영화<록키 발보아>의 전곡을 수록한 음반이 발매되어 록키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영화 <록키 발보아>의 감동과 재미를 증폭시켜주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록키 시리즈에서 음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록키가 훈련하는 장면과 스피디한 경기 장면에서 흐르는 ‘Gonna Fly Now’와 ‘Eye Of The Tiger’는 마치 개선 행진곡처럼 희망적인 느낌을 주어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 모든 곡은 ‘빌 콘티’가 만든 것으로 무명이었던 그도 록키시리즈의 흥행과 더불어 세계적인 뮤지션이 되었다. 당시 <록키1>의 OST는 플래티늄 디스크를 기록하며 빌보드 앨범차트 4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빌 콘티’ 자신의 이름으로 발매된 싱글 앨범 'Theme From Rocky(Gonna Fly Now)'는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영화사에 남을 명곡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발매되는 <록키 발보아> 앨범에는 기존의 곡들 말고도 눈길을 끄는 곡이 있는데, 바로 록키와 메이슨 딕슨의 경기 장면에서 흐르던 힙합 음악으로 일찍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 곡을 부른 가수와 제목에 대해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It’s A Fight’ 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DJ 폴, 쥬시 J, 크런치 블랙으로 구성된 힙합 그룹 ‘Three 6 Mafia’의 곡으로 이미 영화 <허슬 앤 플로우>에 수록된 ‘It’ s Hard Out Here For A Pimp’ 으로 2006년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실력 있는 그룹이다. 메이슨 딕슨의 메인 테마곡으로 사용된 ‘It’s A Fight’라는 곡은 감각적이고 스펙터클한 경기장면과 더불어 보는 이들도 링 위로 뛰어 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들 만큼 힘이 넘치고 신이난다. 특히 음악과 영상 문화에 길들여진 젊은 세대들에게는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지난 1월 30일 기자와 일반인들의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200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록키 발보아>는 단순히 할리우드 식 오락영화가 아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인생의 지침서와도 같은 영화이다. 별볼 일 없는 뒷골목 복서가 세계 챔피언이 되고 난 후,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복서가 아닌 사업가로 살고 있던 록키가 현 헤비급 챔피언과의 경기를 앞두고 주위 시선 때문에 힘들어 하는 아들에게 “얼마나 세게 치는진 중요하지 않아. 맞고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는 게 중요하지.” 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 영화가 만들어진 이유이기도 하고, 실베스터 스텔론 자신의 약속이기도 하다.

영화 개봉에 맞추어 <록키 발보아> 앨범 발매로 한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록키 발보아>는 국내에서 설 연휴를 앞둔 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록키 발보아>는 현재 자신감을 잃고 있거나 힘든 삶에 움추려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다함께 볼수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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