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와 티맥스소프트, 차세대 시스템 시장 석권 위해 손잡았다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컴퓨팅 기업 휴렛팩커드와 국내 최고 기술력의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차세대 시스템 시장 석권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와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www.tmax.co.kr)는 차세대 시스템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으고, 2일 오전 한국HP 본사에서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P-Tmax 차세대 솔루션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양사는 신한은행, SK텔레콤, 삼성생명 등 근래 있었던 최대 규모의 IT시스템 구축사업 모두에 고성능 하이엔드 서버 “HP 수퍼돔”, 차세대 솔루션 “프로프레임”과 “오픈프레임” 등을 공급하면서, 각자 분야에서 차세대 시스템 시장의 선두주자로 두각을 보이는 업체들이다.

금번에 오픈하는 “HP-Tmax 차세대 솔루션 센터”는 고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오픈 환경 플랫폼과 차세대 솔루션을 결합해, 양사의 기술력과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한 베스트-프랙티스 시스템과 실제 시연을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HP가 오픈한 “어댑티브 인프라스트럭처 디스커버리 센터(AIDC)의 연장선에서 지속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과 경쟁력 강화, 다양한 IT환경에 대한 가시성 확보 차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본 센터를 통해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티맥스 솔루션을 HP 플랫폼에 우선적으로 포팅할 수 있도록 해 제품의 상호연동성을 보장하고, 사전검증 프로세스를 도입해 고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최적의 차세대 플랫폼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킨 첨단 기술의 신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는데, 본 센터를 통해 신제품의 상호연동성, 성능, 안정성을 확인코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신기술 도입에 따른 비즈니스 효율성과 가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 신뢰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HP와 티맥스는 작년 신한은행, SK텔레콤 등에서 함께 오픈 환경 기반으로 세계적 규모의 기간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가동하면서 “메인프레임이냐 오픈환경이냐”하는 플랫폼 선정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에 사실상의 종지부를 찍었다. 실제 작년부터 대규모 차세대 시스템을 검토하는 고객들 대부분이 오픈 환경을 선택하는 쪽으로 추가 기울고 있다. 따라서, 차세대 솔루션 센터와 관련된 금번 HP와 티맥스의 제휴는 차세대 시스템 시장의 선두주자인 양사가 동 시장 석권을 노리며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HP 관계자는 “HP의 슈퍼돔은 안정적이고 높은 성능으로 하이엔드 서버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시스템관리 솔루션과 함께 최적의 차세대 IT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티맥스의 차세대 솔루션인 프로프레임, 오픈프레임 등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출시된 제품들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경쟁력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지적하고,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최상의 차세대 플랫폼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함께 제공하고 프로젝트 진행시에도 안정화 서비스를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 그 시너지 효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제휴의 의미를 설명했다.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대표는 “최근 SOA 구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으로 프로프레임4.0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오픈프레임 솔루션은 세계 최대 규모의 리호스팅 사업을 성공하면서 이미 해외에도 레퍼런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글로벌 기업인 HP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시스템 인프라와 차세대 솔루션을 함께 공급해 국내 차세대 시장 석권은 물론 해외시장 공략의 기회로 발전시켜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HP의 최준근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의 안정적인 하드웨어 플랫폼과 데이터 센터 솔루션, OpenMCM 제품출시, 머큐리 인수 등을 통해 한층 강화된 총체적 IT 관리 역량, 인프라 가상화 및 수많은 프로젝트 경험들과 함께,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타겟으로 비즈니스 범위를 넓히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사업수행능력과 프레임워크 솔루션, 리호스팅 솔루션 등의 기술력을 결합함으로써 대고객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기회 확대를 위한 또다른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범위에서 비즈니스 협력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모델로의 진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차세대 솔루션 센터를 기반으로 차세대 사업의 수주와 성공적 수행을 위해 양사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제안하고, PoC(Proof of Concept)나 벤치마크테스트(Benchmark Test) 진행시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 전문인력 지원은 물론 정기적인 영업 및 기술교육도 진행하며, 성공 구축사례에 대한 국내외 홍보와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영업마케팅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HP 개요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p.co.kr

연락처

한국 HP 홍보팀 권형준 차장 02-2199-1796
한국 HP 홍보대행사 코콤포터노벨리 최주희 02-6366-150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