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보증자산 건전성 제고 위해 리스크관리 강화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보증자산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두고 있는 ‘리스크관리위원회’에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킴으로써 리스크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보증자산의 예상손실을 감안하여 수용할 수 있는 최대범위의 목표리스크를 설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신규보증을 하는 리스크 한도관리 실시 등의 리스크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하여 왔다.

기보의 리스크관리위원회는 그동안 기보 임직원 등 내부위원만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대학교수, 금융기관 부서장 등 외부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영입하여 리스크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의 투명성도 높였다.

한편, 기보는 2005년부터 내부 신용평가시스템의 등급별 부도율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신용리스크관리제도를 도입한 후, 2006년에는 외부 전문기관과 공동 개발한 보다 정밀한 리스크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리스크관리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2005년 10.1%에 이르던 보증사고율을 2006년에는 6.1%로 대폭 감축시켰다.

기보관계자는 “금번 리스크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보의 리스크관리 강화 노력에 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접목함으로써 리스크관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노력을 강화하여 보증자산의 건전성을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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