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2일 환율상승시에도 수출기업의 환수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옵션형 환변동보험’제도를 도입, 적극 시행키로 했다.

이는 중소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촉진 일환으로 수출실현 과정에서의 위험부담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수출업체 ‘환변동보험’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옵션형 환변동보험’제도는 단일 상품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환변동보험과는 달리 환율 변동폭과 가입기간, 수수료 등을 기업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Tailor-Made(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환율상승시에 업체에서 수출보험공사에 납부해야 했던 환차의 납부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의 환변동보험 상품은 환율 하락시 보험 가입시기의 환율과 비교해 수출기업이 입은 손실발생 차액을 수출보험공사에서 보험금으로 지급해 주는 대신, 환율상승시에는 수출업체가 이익을 본 환율 차익금을 반드시 수출보험공사에 납부토록 돼 있었다.

신창섭 전남도 기업통상과장은 “중소기업 상당수가 현재 환율이 낮아진 상태에서 향후 환율상승시 발생할 환수금 납부에 부담감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옵션형 환변동보험’ 출시로 수출중소기업들의 환변동보험 이용율을 높이고, 기존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수출업체의 위험부담 해소 및 손실경감을 위해 단기수출보험, 시장개척보험, 농수산물보험, 수출보증보험, 환변동보험, 수출신용보증보험등 6개 종목에 대해 모두 1억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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