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 퇴직자 모임 홍보대사 자청
이날 모임에서 인벗회 김태연 회장은 “우리가 퇴사한 후에도 INI스틸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어 너무나 보기 좋다”며 “퇴직자들 또한 INI스틸의 일원이었다는 자부심으로 사외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를 대표해 참석한 한정건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 회사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서는 등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되고 한보철강 인수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토대를 근간으로 후배들 또한 열심히 회사를 키워가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99년 5월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태동한 인벗회는 현재 월 1회의 산행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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