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주가 강세… ELF 조기상환 잇따라

서울--(뉴스와이어)--SH자산운용(대표 유병득)이 운용하고 신한은행 등에서 판매한 주가지수연계펀드(ELF)가 기초자산인 신한지주의 주가 강세에 힘입어 최근 조기상환 확정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월 2일(금) 「Tops neo 2star 파생상품 SP-2호 」가 2개월 여 만에 연 1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확정 되었다. 이 상품은 신한지주와 포스코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설정일 이후 매 6개월 마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 대비 90%이상이거나 종가기준으로 15%이상으로 상승하면 조기상환 되는 구조의 펀드로, 이날 종가기준으로 두 종목의 주가가 기준주가 대비 15%이상 상승하여 조기상환이 결정된 것이다. 지난 1월 30일 이후 벌써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 4개가 연속적으로 조기상환이 확정되었으며, 펀드 규모는 총 2,800억 이상이다.

조기상환이 확정되더라도 상환금이 바로 고객에게 지급되지는 않는다. 펀드 조건에 따라 설정이후 6개월 되는 시점에서 확정된 수익률로 지급된다. 그러나 고객이 걱정할 바는 아니다. 상환금이 연 수익률로 계산되어 지급되므로 지급시점이 늦춰질수록 고객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가입했을 경우 연 10%로 이자를 계산하면 3개월에는 2.5만원이 지급되지만, 6개월에는 5만원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현재 6개월 특판예금 금리가 연 4% 후반대라고 보면 고객입장에서 보면 조기상환이 확정될 경우 상환금 지급일이 늦어질수록 더 유리할 수 있다.

SH자산운용에 경우 ELF의 기초자산 선정 시, 담당 섹터 Analyst에 의한 철저한 분석을 통하고, 최소 3년간의 Back Testing을 통하여 기간별 조기상환 확률을 예측한 후, 판매사가 포함된 상품협의회를 통해서 최종 판매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또한 SH자산운용은 2007년 대안투자본부에서 투자공학팀을 신설, 인력을 강화하여 ELF 등 구조화 상품을 전문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최근 국내 개별주식에 하락으로 원금손실가격(Knock-In)에 도래한 ELF(ELS 포함)가 속출하는 가운데도 SH자산운용에서 출시된 공모 ELF중에는 원금손실가격에 도래된 상품이 한차례도 없었다.

SH자산운용이 운용중인 주가연계 상품들 중 현재 주식시장이 지속적 상승 흐름을 이어오면서 고수익 확정과 조기상환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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