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씨’로 점수대박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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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코스피 100220

2007-02-03 10:44

서울--(뉴스와이어)--중·고등 교육전문회사 (주)비유와상징은 지난 1월 온라인강의사이트 ‘수박씨’(www.soobakc.com)를 정식개설하고 강의서비스에 들어갔다. 수박씨란 ‘점수대박의 씨‘라는 뜻으로 고등 내신과 수능을 중심으로 온라인강의를 제공하는 교육사이트다.

수박씨는 학생의 실력편차와 관계없이 천편일률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기존의 온라인강의와는 다르게 수준별맞춤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 온라인강좌는 한 강의의 수준이 중 또는 상으로 일원화되어 있었지만, 수박씨의 강좌는 하나의 강의에서도 어려운 부분은 상세(Detail)강의로, 쉬운 부분은 핵심(Core)강의로 학생 스스로 자유롭게 난이도를 조절하며 수강할 수 있다. 두 명의 선생님이 각각 강의한 ‘상세강의’와 ‘핵심강의’를 한 교재로 공부할 수 있어, 단원별 이해력차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맞춤강의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콘텐츠도 눈에 띈다. ‘비전스쿨’이라는 적성검색 콘텐츠를 구축해 학생들의 적성을 탐색해주고 진로를 제안해주고 있으며, 나만의 공간이라는 ‘비밀노트’를 통해 학생들의 계획이나 생각을 적는 e-다이어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하고 특화된 시스템으로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교육시장에 후발주자로 나선만큼, 차별화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새해맞이 이벤트도 풍성하다. 2월 한달간 수박씨강좌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수강료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있으며, 10일까지 ‘황금수박씨잡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다짐하고 세뱃돈받기’ 이벤트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상당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유와상징 양태회 대표이사는 “그간 쌓아온 중·고등 교육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학습서시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교육시장에서도 브랜드 선호도 1위를 달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유와상징은 한끝, 완자 브랜드로 수차례 대외 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6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비상교육 개요
비상교육은 1997년 설립되어 도서출판사업, 온라인교육 및 논술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교육전문기업으로 증권시장 상장기업이다. 대표적 제품인 ‘한끝’이 2006년 동종업계 최단기간 내 1000만권 판매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자율학습서 ‘완자’시리즈는 최다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수박씨닷컴’ 및 논술전문학원 ‘세힘(세상을 바꾸는 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중등 영어, 수학 교과서를 시작으로 교과서 발행 사업에 착수했다. ‘비상’은 비약적인 성장으로 2007년도 658억 매출을 기록한 최고의 교육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vis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