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해외배송비가 단돈 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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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2007-02-05 09:33
서울--(뉴스와이어)--‘해외배송,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해외에 나가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을 보낼 때 비싼 배송비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G마켓(www.gmarket.co.kr 구영배 대표이사)은 3,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해외배송이 가능한 항공소형포장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7월 국제 특급 우편과 국제협약을 맺어 기존 해외배송 가격 보다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해외 배송이 가능하도록 한 EMS보다도 파격적인 배송서비스다. 따라서 명절을 앞두고 외국에 있는 친척에게 줄 선물을 더 저렴한 가격에 배송할 수 있게 되었다.

항공소형포장서비스는 EMS와는 달리 의류나, 쥬얼리, 도서와 같이 2kg 미만의 가벼운 물건만을 해외로 보낼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100 g 이하의 가벼운 물품을 일본, 중국, 홍콩과 같은 가까운 나라에 배송할 경우 단 돈 3,100원,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일대 등지의 먼 나라도 3,700원이면 배송이 가능하다. 물론 무게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지만 최종 무게인2kg의 제품도 각 9,100원과 2만100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EMS보다 70% 저렴한 가격. 하지만 배송기간은 평균 7~10일 정도로 기존의 EMS보다 5일 정도 늦다. 따라서 항공소형포장서비스는 해외배송이 잦아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배송기간이 일주일 이상 여유가 있을 때 적합한 서비스다. 요금에 1,800원을 추가하면 배송기간 중 배송조회도 가능하다.

글로벌사업팀 김효종 부장은 “두 서비스 다 가까운 지인이 해외에 있거나, 해외에 살면서 한국물건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라며, “물품이 2kg 이상 무게가 나가거나 배송이 시급한 경우에는 기존의 EMS가 적합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번에 새로 시작한 항공소형포장서비스가 더 경제적이다” 는 설명이다.

항공소형포장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사람들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다시 말해, 2월 중 일본이나 중국 등지에 배송을 하게 될 경우 최소 100원으로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매일 10명을 선정해 포장 속에 베스트셀러 책이나 립글로스 등의 깜짝 선물을 담아 함께 배송한다.

G마켓 개요
G마켓은 2000년 설립 이래 줄곧 가파른 성장을 유지해 왔으며, 여러 대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인터넷쇼핑 분야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다. 2005년 상반기 거래총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0%로 인터넷 업계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4년 11월에는 미국 유수의 벤처캐피탈인 Oak Investment Partners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2005년 4분기부터는 인터넷쇼핑업계 1위에 올랐다. 이는 어느 업종과 비교해도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현재까지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G마켓은 쇼핑과 판매의 즐거움을 기본 모토로 ‘후원쇼핑’, ‘100원의 기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투명·윤리경영을 통해 G마켓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에 매진하고 있다. G마켓의 이념인 ‘4G(Goods, Good, Green, Global)’을 실현하여 Global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 전 세계 모든 상품이 낭비 없이 편리하게 유통되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시장, ‘좋은 시장 G마켓’을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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