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는 농림부, 보건 복지부, 환경부 및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지금까지 부처별로 확보·관리되어 오던 생명자원을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 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으로 「국가 생명자원 관리 마스터플랜」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하였다.

생명자원은 바이오경제의 씨앗으로서 에너지자원과 같은 국가 필수자원이며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의 핵심자원으로, 생명자원이 활용되는 세계 시장규모는 2003년에 8천억불 수준에서 2010년까지 2조 5천억불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타국의 생명자원을 탈취하는 ‘유전자 해적행위(Biopiracy)' 에 대한 비난 여론 급증에 따라 생명자원 주권화 경향이 강화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동 마스터플랜은 지난 해 9월 제18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된 바 있는 「국가 생명자원 확보·관리체제 구축방안」에 따라 5개 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하기로 하였으며, 5개 부처에서 추천한 생명자원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실무위원회의 기획을 거쳐 관련 분야 원로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검토, 부처협의와 「국가 생물·유전자원 종합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조정 후 최종적으로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동 마스터플랜의 수립을 위하여 국내에 보유한 생명자원의 현황을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5개 부처와 협조하여 파악할 예정이다.

「국가 생명자원 관리 마스터플랜」이 최종적으로 수립·시행되면 지난해 11월에 확정된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과 연계되어 생명자원의 확보 및 활용이 원활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바이오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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