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세계 태권도 수련생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관광상품을 만들고 본격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 관광객 유치목표 : ‘06년 1만명 ⇒ ‘07년 3만, ’10년 10만명

태권도는 세계 181개국에서 7천만명이 수련하고 있으며 해외 태권도장수만도 10만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려는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그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태권도 수련생은 많이 있었으나 이들을 유치하는 태권도 관광상품이 거의 없는 실정으로, 국기원에 있는 박물관 정도만 관람하고 돌아가면서 종주국 방문에 실망하곤 했다.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태권도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우선 3월부터 경희궁 잔디마당에서 태권도시범 문화공연을 매주 두 번 정기 공연토록 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체험프로그램을 경희궁에서 매일 상설로 운영함으로써, 외국 관광객이 언제 방문하더라도 부담없이 도복입기, 태권도 이론 및 명상, 참선, 대련, 수료의식 등으로 이루어진 일련의 태권도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이밖에도 태권도를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작품을 정기적으로 공연토록 함으로써 외국인들에게 태권도에 관한 깊은 수준의 볼꺼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태권도 ‘전용공연장 건립’ 내지는 ‘태권도 테마파크 조성’도 아울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태권도장간 교류도 대폭 확대할 예정으로 현재의 지역 태권도협회와 해외 도시간 자매결연 형태에서, 국내 8천여개 도장과 해외 10만여 태권도장간에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에서는 태권도 관광상품을 운영할 위탁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1.29, 서울시홈페이지 공고), 2월 중순 위탁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 태권도 관광상품 개발 내용>

○ 태권도 시범 정기 문화공연
- 기간/장소 : 3월∼12월(주 2회), 경희궁 잔디마당
- 내 용 : 태권도 시범에 국악, 사물놀이를 가미하여 문화공연화
○ 외국인 대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기간/장소 : 3월∼12월(연중 실시), 경희궁 태령전 및 앞마당
- 내 용 : 도복입기, 태권도 이론 및 명상, 참선, 태권도 실기, 수료식 등
○ 태권도 소재 퍼포먼스 작품 정기 공연
- 기 개발된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작품을 서울 정기공연 추진
※ 개발된 태권도 퍼포먼스 작품 : ‘신화(神話)’, ‘더 문(The Moon)’
○ 해외 태권도 도장간 상호교류 및 자매결연 추진
- 현재 중국 위주 8개 도시 ⇒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세계 전 도시로 자매결연 확대
○ 태권도 전용 공연장 확보 추진
- 태권도 시범공연, 퍼포먼스 등을 상시 공연할 수 있는 전용 공연장 확보 추진
※ “태권도 테마파크 조성방안” 등 검토 추진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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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관광마케팅담당관 관광마케팅사업팀 이관형 02-2171-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