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월 한 달간 도내에서는 모두 315건의 화재가 발생, 전년 동기 대비 103.2%(160건)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명피해는 7명(사망 4, 부상 3)으로 전년 4명(사망1, 부상 3)에 비해 75%(3명)가 증가했고 재산피해 역시 12억 6천만원으로 전년 11억 6천만원에 비해 8.7%(1억)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임야가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61건, 차량 1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원인별로는 불티 84건, 담뱃불 44건, 전기 41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예방할 수 있는 화기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225건으로 전체 화재의 71.4%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분석한 결과, 쓰레기소각 53건, 용접 등 불티 52건, 담뱃불 44건, 논·밭두렁소각 3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여기에다 방화로 인한 화재 11건을 감안한다면 부주의 및 고의로 인한 화재가 236건으로 무려 전체 화재의 75%를 차지할 정도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화기를 많이 취급하는 설날을 앞두고 가정 및 직장에서 전기, 가스, 유류, 아궁이 등의 사용시 사전·사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새로운 국가화재분류 체계가 도입되면서 임야화재 및 피해액이 없는 화재도 화재건수에 산입됐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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