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앞으로 불친절한 시내버스는 더 이상 전주시에 설 자리가 없게 됐다.

전주시는 교통약자인 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내버스의 고질적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각방으로 노력해 왔으나 근절되지 않고 날로 시민불편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속히 근절시키고 피부에 직접 와 닿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그동안 획일적으로 지원해 오던 재정지원금을 전국 최초로 1/4분기부터 차등지원(당근과 채찍) 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시내버스의 불법행위를 5대 유형으로 분류하여 벌칙(페널티)을 부여해 불법적인 운행을 사전에 차단시킬 수 있는 이용불편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반면에 정상적인 운행으로 이용편리를 도모하는 시내버스 업체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선의의 경쟁체계를 유발시킴으로서 대중교통수단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의 운행체계를 확립함으로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근절할 계획이다.

당근과 채찍 내용을 5대 유형별로 살펴보면 결행, 불친절, 정차 불이행, 조연발, 기타(불편사항)등 불법적인 운행행위는 페널티를 부여, 당초 지원액에서 페널티 부여액만큼 삭감하고, 정상적으로 운행하여 이용편리를 도모한 업체는 삭감한 페널티 부여액을 운행차량에 비례하여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페널티 적용대상은 전화(120번), 문서(엽서신고)민원, 인터넷(신문고 및 교통민원) 등으로 신고되는 모든 민원 및 교통불편일소 추진계획에 의한 법규 위반차량과 단속공무원 현장 확인시 불법 운행행위로 밝혀질 경우 페널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 놓았으며 업체별 페널티 부여내용을 매월 집계하여 재정지원금 지급시 차등지원 자료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정책은 시내버스의 고질적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당근과 채찍의 경쟁 룰(Rule)을 설정함으로서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운행체계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함으로서 시내버스 이용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라민섭 교통국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교통불편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시내버스 5개 업체에게는 노사가 화합하여 이용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진심으로 이용객을 위한다는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서비스를 향상시켜 전국에서 제일 친절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거듭 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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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교통행정과 임병용 063-281-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