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 품질ㆍ환경ㆍ안전 및 보건 분야 통합인증 획득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KOSHA) 및 영국표준협회(BSI) 관계자들이 12월 22일 LG파워 안양발전소에서 LG파워 대표인 정천수 사장에게 통합인증서를 수여했다.
LG파워는 이번에 품질경영체제인 ISO9001, 환경경영체제인 ISO14001, 안전보건경영체제인 OHSAS18001과 KOSHA18001 등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범위는 발전, 전기 및 지역난방사업분야 등이다.
이번에 통합인증을 획득한 LG파워는 이로써 각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업무중복을 최소화하고 국제규격에 걸맞는 경영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LG칼텍스정유의 자회사 중 하나인 LG파워는 그동안 안양과 부천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면서 무사고 1,500일을 달성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등 품질ㆍ환경ㆍ안전 및 보건분야에서 선진화된 발전소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LG파워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은 품질ㆍ환경ㆍ안전ㆍ보건 분야에 경영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런데 기업들은 각 분야에 대한 개별적 인증을 받는데 그쳐 통합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에는 문제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업계에서는 다른 회사들과 달리 통합인증을 획득한 LG파워가 이번 인증획득으로 경영시스템을 한 차원 더 선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LG파워의 김현철 팀장은 “단순히 인증을 획득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천하여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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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9일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