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본사, 공장, 연구소를 춘천 거두농공단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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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2007-02-05 14:46
서울--(뉴스와이어)--일동후디스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춘천 거두농공단지로 이전한다. 1970년 설립된 후, 종합활성비타민 ‘아로나민’으로 잘 알려진 일동제약의 자회사로서 새롭게 출발한 일동후디스는 국내최초의 한국형 이유식 아기밀을 비롯해 유아식, 건강기능식, 영양보충식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난 30여 년간 끊임없는 품질 개선을 통해 유아식의 품질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힘써온 대표적인 영.유아식 전문 기업이다. 특히 친환경청정분유의 효시가 된 트루맘, 뉴클래스, 산양분유 등 대한민국의 아기들의 건강을 위한 유아식을 개발하여 국내최초로 한국능률협회 선정 유아식 부문에서 식품안전경영대상과 친환경기업대상, 여성소비자가 뽑은 베스트기업대상 등을 5회 연속 수상하였다. 현재 ‘친환경식품으로 평생건강에 기여하는’이라는 기업 이념아래 다양한 기능성 식품과 음료, 임산부용식품, 유기농식품 등을 개발해 우수한 품질과 고객감동, 고객만족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념을 실천함으로써 최고의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서울 사무실을 제외한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경기 용인에 위치하고 있는 일동후디스는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공장과 연구소의 시설을 확장하고자 이전을 검토해왔으며 대지의 규모, 주변 여건과 친환경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 등에 적합한 장소를 물색한 결과 대규모 농공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와 그 뜻을 함께하여 금년 하반기 내로 공장 및 연구소 일체를 춘천 거두농공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춘천지역이 서울 등 수도권과 가깝고 동서 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화 등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데다가 저렴한 공장부지와 전국 최고 수준의 행ᆞ재정 인센티브 등이 지원되고 있어 기업이전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또 기업의 주 생산품이 유아식품으로 제품의 안전성, 신선도, 친환경 로하스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청정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춘천시가 기업이 추구하는 기업이념과 부합되는 가치를 지니고 있어 기업이전 적지로 선정하는 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후디스는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제반 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며 5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회사의 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들 역시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 환경에서 생산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일동후디스 개요
일동후디스는 60여년 전통의 민족제약기업 ‘일동제약’의 자회사로서, 1970년 창업 이래 한국형 이유식 아기밀을 비롯해 베이비쥬스, 아기용 이온음료 및 산양분유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 유아식품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ildongfood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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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기획팀 최정연 주임 02-2049-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