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크리스마스 노린 악성 프로그램 주의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안티바이러스 개발 업체인 하우리(www.hauri.co.kr, 대표이사 권석철)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노려 다양한 형태로 감염되는 악성 코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카드로 위장한 I-Worm.Win32.Zafi(자피 웜), I-Worm.Win32.Atak(에이택), I-Worm.Win32.Rusty(러스티)등 새로운 웜이 연속해서 발견됐다. 대부분 성탄 메시지를 담은 카드로 속이기 위해 메일 제목이나 본문에 ‘Merry X-Mas!, Feliz Navidad , Happy New Year!’와 같은 인사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이메일 우편량이 증가한 연말연시를 노려 스팸메일 형태로 슬그머니 도착하는 불법 스파이웨어/애드웨어 설치 프로그램도 방심해선 안된다. 평소 보안관리에 투철한 인터넷 사용자들도 우편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경계가 다소 느슨해지는 틈을 노리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나, ‘경품추첨’ 같은 허위 내용의 스팸메일을 보내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같은 광고성 유해 프로그램이 설치될 때에는 ‘이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겠습니까?’ 라는 메시지창(보안 경고창)이 뜨는데 이때 무심코 [예] 를 클릭하면 개인 정보를 빼내가는 불법 유해 프로그램이 설치될 수 있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우리 바이러스대응센터 허재준 주임연구원은, “바이러스 제작자 입장에서는 크리스마스나 새해와 같이 전 세계가 들떠있는 기간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이 당연하다.” 며, “평소의 두세배 이상 메일 양이 늘어난 틈을 타 슬쩍 끼어오는 크리스마스 웜 및 이벤트성 스팸메일을 함부로 클릭하지 말고, 의심 가는 메일은 백신으로 검색하거나 하우리로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MS에서 보안 강화를 위해 배포한 윈도XP 서비스팩2(SP2)를 설치한 사용자들에게도 주의를 요청했다. 허재준 연구원은 “보안 기능이 대폭 강화된 서비스팩2 사용자들이 안심하는 틈을 노려 서비스팩2의 방화벽 기능을 피해가는 등 우회적인 방법을 동원해 웜이나 불법 애드웨어 및 스파이웨어를 설치 시키는 방법까지 동원되었다 .” 며 “이 같은 유해프로그램은 하우리의 바이로봇 백신에 삽입된 스파이웨어 제거 기능을 선택해 검색하면 삭제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하우리는 홈페이지(www.hauri.co.kr)에서 최신 업데이트된 백신과 온라인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PC에 이상이 생긴 경우 크리스마스인 25일과 신정 연휴인 1월 1일에도 하우리 고객지원센터(02-828-0850) 로 전화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하우리 개요
하우리(대표 김희천, www.hauri.co.kr)는 199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백신솔루션 개발업체이다. 서비스 제품군으로는 백신(Anti-Virus) 솔루션, 서버 보안(Secu OS)솔루션, 모바일 보안솔루션, 데이터 삭제 솔루션 등이 있으며,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뿐 아니라 일본, 남미 등에 제품을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u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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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 대리 02-828-0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