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보험 빌딩내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화웨이-쓰리콤 솔루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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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6 09:46

서울--(뉴스와이어)--엔드-투-엔드 IP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화웨이-쓰리콤 (이하 H3C)코리아는 국내 최대 보험사인 대한생명보험(대표이사: 신은철)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자사의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생명보험은 본사와 중앙 데이터 프로세스 센터가 있는 대한생명보험 빌딩 리노베이션을 추진하는 가운데, 빌딩내의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으며 H3C코리아의 파트너사인 국내 최고의 SI업체인 한화S&C를 통해 내년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3C코리아는 민감한 고객 정보 데이터를 관리해야만 하는 보험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신뢰성과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위해IBS (Inter - Building Systems)와 OA(Office Automatic)로 이원화된 네트워크를 설계하였다. 각 네트워크의 주요 층마다 H3C의 프리미엄 코어(S5812)스위치 및 멀티 스위치(S5100)를 설치하여 건물 전역에서 완벽한 엑세스가 가능하도록 구축하였다.

대한생명보험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생명보험은 건물 시스템의 안정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VoIP, 영상회의, 무선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IP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필요한 충분한 대역폭과 확장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H3C코리아의 서영민 차장은 “대한생명보험이 자사의 건물을 완벽한 10기가비트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OA 및 IBS네트워크의 신뢰성과 성능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급증하게 될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한생명보험측은 국내외의 다양한 벤더사들을 폭넓게 검토한 결과, H3C이 다양하고 종합적인 제품군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곧 H3C의 AR-46 라우터와 방화벽(Secpath) 및 NMS(Network Management System)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huawei-3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