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당진군(군수 민종기)과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은 2. 6일 오후2시 30분 당진군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지역전문가, 사회단체 대표, 지역주민, 당진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 현안과제 대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당진 철강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기본연구’, ‘도청신도시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당진군 연계발전 전략’, ‘당진시(市) 승격의 필요성과 추진전략’ 등 분야별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당진군의 장기발전 및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과제가 모색되었다.

주제발표를 통하여 김갑성 교수(연세대학교)는 당진지역 철강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 사업으로 철강생산공동지원센터(가칭) 설립, 현대제철공업고등학교 설립, 철강관련 대학 캠퍼스 유치, 송산 일반 지방산업단지 배후주거지 개발, 현대 철강·자동차박물관 설립 등을 통해 산업·정주·교육기반의 강화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조봉운·박철희 책임연구원(충남발전연구원)은 도청신도시 건설,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이 당진군에 농업형태의 변화, 제조업 집적 및 클러스터의 형성, 관광산업의 성장, 종합병원 등 의료·복지기능의 강화, 수도권 및 대전권 산업의 이전, 연구 및 교육기능 강화, 교통량 증가와 인구유출 등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의 부정적 효과를 줄이고 긍정적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계획적인 산업입지의 수용 및 관리, 주변 시·군과의 연대를 통한 공동 성장정책을 마련하여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권경득 교수(선문대학교)는 당진시(市) 승격의 필요에 대하여 인구(127,167명), 세대수(48,573명), 면적(664.78㎢), 지방세 수입(1,220억원), 재정자립도(34.7%), 도시적 산업 종사 가구 비율(60.7%), 도시의 주거문화인 공동주택, 기업, 도시계획 등 제반여건이 모두 기준을 총족시켜 이미 시승격에 적합한 위치에 있음을 주장하였고, 향후 시승격을 위하여 행정환경의 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저비용 고효율의 자치행정체제 구축, 민선자치행정의 책임성과 주민서비스 제공능력 제고 등 새로운 행정체제의 수립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당진군의 지역주민, 사회단체, 공무원과 전국의 지역전문가들이 직접 토론을 통하여 당진군 현안과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場이 되었으며, 또한, 21세기 중부권 물류의 중심, 동북아의 관문도시 당진군 건설을 위해 지역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금번 행사의 공동 주최기관인 당진군(군수 민종기)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이 자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충남발전연구원(남숭환 연구원, 042-820-1122, 018-450-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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