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2007년 수요 확대에 박차

서울--(뉴스와이어)--스테인리스업계는 2007년도 스테인리스 400계를 중심으로 신수요를 창출하고, 스테인리스강의 지식 전파를 위한 e- Learning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박종대, 중원파이프 회장)은 2월 6일(화) 오전 11시 르네상스 서울호텔 23층 호라이즌홀에서 이사회를 갖고 2007년도 사업계획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금년도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해 소방설비 배관 스테인리스 적용 확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공서 및 주택공사 단지 등에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소방설비 배관을 시범 적용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환경개선을 위한 가로시설물 조성 사업 등에 스테인리스 시설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건축 내외장재 수요확대를 위해 스테인리스타일을 개발하여 시범 적용할 계획이며, 스테인리스강의 이해 증대 및 소재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ISSF(국제스테인리스스틸포럼) 전문가 과정인 e -Learning 한국어판을 개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07년도에 스테인리스 수요산업별 적용사례집, 스테인리스 내외장재 건축물 자료집, 스테인리스 강종별 규격 가이드북 제작 등 각종 스테인리스 자료 보급을 통한 수요확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중국 상해에서 9월 개최 예정인 스테인리스 국제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의 해외시장 개척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2006년에 서울시 체육공원 체육시설 스테인리스화 지원, 차량용 LPG 탱크 스테인리스화, 저급 200계 사용에 따른 피해방지 강구를 위해 스테인리스 200계 판별시약 배포, 스테인리스 400계 용접기술 가이드북 발간 등 스테인리스 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6년 설립되어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비앤지스틸, 대한ST, 대양금속 등 60여사가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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