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인터넷 무역지원사업 통해 1200만 달러 수출성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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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2-06 11:1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중소 벤처기업 지원전문 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은 중소기업들의 수출 진흥을 위해 시행하는 인터넷무역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120개 사를 지원하여 12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6년도 지원업체 중 KHL상사, 패숀팩토리, (주)현대와코텍은 각각 380만 달러, 150만 달러, 146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여, 모두 직원 10명 내외의 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백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개가를 올렸으며, 이밖에 10만~50만 달러 수출 달성 업체도 16개 사에 이른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구축한 인터넷무역 B2B 포탈사이트(www.hiseoultrade.com) 및 EC21, ECPLAZA 등 외부 대형 온라인 무역사이트를 통한 상품알선 및 거래선 발굴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SBA가 진행하고 있다.

SBA는 인터넷무역지원사업을 위해 매년 120개 내외의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국내 최대 e무역상사인 EC21 및 ECPLAZA와 협력으로 전자카탈로그 제작, 인콰이어리 관리, 바이어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자무역교육, Kompass DB 제공, 수출홍보지에 광고페이지 게재, 온라인 무역컨설팅 사이트 운영, 온라인전시장 운영 등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수출육성을 위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수침체, 환율인하, 유가상승 등 여러 열악한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통해 2006년 1200만 달러라는 적지 않은 수출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인터넷 무역포탈 등을 통한 해외 수출마케팅이 매우 유용한 무역 수단임이 입증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에 따른 관련 중소기업들의 호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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