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매출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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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6 11:29
서울--(뉴스와이어)--요즘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면 어디나 커피전문점의 간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유명 커피전문점이 입주하면 건물가격이 올라간다는 말도 있으니 그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커피 전문점에 작년 한해 동안 어떠한 일들이 생겼을까?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유석렬)가 전국 유명 3大커피브랜드 전문점 199개 가맹점의 2006년 한 해 동안의 매출 승인건수 60여 만 건을 성별·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니 1월에 비해 12월 매출 건수가 55.8%가 증가 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매출의 증가율이 눈에 띄게 드러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용건수 56% 증가, 가맹점 450여 개 증가

'06년 12월 월간 커피 전문점 이용건수는 5만 9천 여건으로 같은 해 1월 대비 55.8% 늘어났으며, 매출액 또한 53.7% 늘어나 작년 한 해가 커피전문점의 전성기였음을 보여 주었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의 커피 전문점 총 가맹점수는 453개가 늘어난 8,995개로 이용건수 뿐만 아니라 가맹점수도 함께 늘어났다.

□ 1년에 평균 1.4회 , 1회 방문시 9,250원 써 ,여성회원 점유율 62%

3대 커피브랜드 가맹점의 연간 이용건수를 이용회원수로 나눈 값은 1.37로 커피전문점 이용자들은 연간 평균 1.37회 이 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50대 남/여성 회원은 일년에 각각 1.52회와 1.45회 커피전문점을 방문하여 50대의 평균 이용횟수가 20대의 평균 이용횟수(1.3회)를 앞지르는 특이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전체 회원이 1회 방문시 사용하는 금액은 9,250(2인 동반가격 추정)원이었으며, 12월 기준 여성의 매출건수 점유율은 62%로 남성(38%)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회원이 연간 평균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12,631원이었다.

□ 여성전용에서 남여공용으로

남녀별 이용건수를 보면 12월 전체 남성의 이용건수는 1월 대비 60.1% 증가하였고, 여성의 이용은 53.2% 증가 하여 남성의 이용 증가율이 여성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의 이용 건이 각각 117.3%와 57.5% 증가 하였으며 여성의 경우는 20대가 63.7%, 40대가 49.3%의 증가율을 보여 남녀 모두 40대의 커피전문점 이용건수가 20대의 뒤를 이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커피전문점의 매출과 가맹점수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당초 젊은 여성들의 전유물로 생각되었던 커피전문점 이용이 남성과 중,장년 층에 까지 확산되는 점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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