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탑프루트’ 설 명절 백화점 선물세트로 판매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에서 지난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사과, 배가 고품질로 인정받아 설 명절 선물세트로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과실의 최고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사과·배를 롯데백화점에서 특선 선물세트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처음 선보이는 탑프루트 선물세트는 백화점에서 고품질 과실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한 상자에 사과 7개, 배 6개를 함께 넣어 포장된다.

탑프루트는 현재 사과·배·감귤이 출하되고 있으며,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과실 수입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생산된 고품질 과실이다.

이들 과실은 크기, 당도, 착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선별된 최고급으로 유통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과 12월 현대백화점에서 탑프루트 홍보를 겸한 판촉행사를 통하여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고품질 과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되는 탑프루트 선물세트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 명절 탑프루트 선물세트>□ 농촌진흥청 이충현 농촌지원국장은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수입 개방화에 대응하고자 우리 과실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있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진청 농촌지원국 소득개발기술과 김 봉환 지도관 031) 299-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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