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저장중 생리장해 발생 및 중량감소율 예측 프로그램 개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강상헌)에서는 저온 저장고의 엄격한 품질 및 시설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과실 저장중 발생하는 내부갈변, 과심갈변, 탈피과, 에틸렌 장해 등을 예측하고 억제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저장중 생리장해 발생 임계농도 설정에 의한 경보장치 가등으로 ‘저장사고’ 미연에 방지
과실은 저장중에 저장환경에 따른 생리장해가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생리장해는 사과 내부갈변, 배 과심갈변, 배 탈피과, 사과․에틸렌에 의한 노화 등이 있으며 이는 저장고내의 이산화탄소, 에틸렌 가스의 축적에 기인한다.
따라서 저장고내에 이산화탄소, 에틸렌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여 이를 모니터링 하여 저장고 운영자가 보았을 때 생리장해를 일으킬 수 있는 장해발생 임계농도에 이르면 저장고 관리자에게 핸드폰 등을 이용하여 경보음으로 저장고내에서 발생되는 이상 유무를 알려줌으로써 ‘저장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틀를 마련하였다.
사과는 저온 저장중에 호흡에 의해 이산화탄소 축적이 많아 저장고내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2%에 이르게 되면 사과가 내부갈변을 일으키는데 컴퓨터 시스템에 상기 정보를 입력하여 이산화탄소 농도가 1.5%에 이르게 되면 경보장치를 발생하여 이산화탄소 농도가 2%에 이르지 않도록 미리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과실은 저장고내에서 온도, 습도 변화에 따라 증산에 의한 중량감소가 일어나는데 이를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장하여 저장고 관리자가 중량감소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과실은 저장후 출하시 중량으로 판매(15kg, 7.5kg 등)를 하는데 저장중에 무게감소 (중량감소)가 일어나는 사실에 대해 저장고 운영자가 아직 인식을 잘 못하고 있으며, 또한 무게 감소는 저장고의 조건, 즉 온도, 습도에 의해 좌우되는데 일정하지 않은 온도, 습도 조건에서 중량감소를 제대로 인식하기에는 아직 정보 기술이 발달 하지 못한 상태에 있다.
따라서 온도, 습도에 따른 중량감소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되어 농가에서 일반적으로 5-6개월 저장시 보통 10-15%의 중량감소 발생을 미연에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기 프로그램에 대한 가속화를 위하여 12월 21일 경기도 비봉 소재 현명농장에서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현장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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