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설날 선물소포 배송,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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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7-02-07 11:31
서울--(뉴스와이어)--설날 선물소포 배송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동서울물류센터 직원들이 6일 우체국에 접수된 소포우편물을 전국으로 배송하기위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동서울물류센터는 평상시보다 27.7% 늘어난 4만 6천여 통의 소포를 소통시켰다.

서울·경인지역의 우편물소통을 관장하는 서울체신청은, 올해 설날선물소포는 지난해보다 18.9%가 늘어난 640여만 통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는 온라인쇼핑업체들이 설 특수를 노려 대대적인 판촉경쟁에 나선 가운데, 선물소포 배송 기간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까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현의 서울체신청 소포업무과장은 2월 12일부터 선물소포 배송폭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주말 이전에 선물소포를 결정하고 배송을 맡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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