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발표된 동사의 06년 및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그 감소폭이 10억원 수준에 불과하고 오히려 매출증가폭이 크게 나타났을 뿐 아니라 경상이익은 추정치를 상회함으로써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경상이익은 1,218억원(+11.0% ,yoy), 95억원(-17.5%, yoy), 110억원(-26.9%, yoy)으로 나타났는데, 매출액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TV광고, LPGA 골프대회 유치 등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영업외부문은 05년 4분기에 자산매각이익으로 60억원이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의 영업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94%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패션의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05년에 이어 영업호조가 지속되고 있는데, 지난해 148억원의 영업권을 상각함으로써 향후 FnC코오롱 지분법평가이익 개선의 모든 걸림돌이 제거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여전히 패션업 가운데 07년 및 중장기 성장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종목
전일 발표된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향후 실적 개선과 성장 매력 측면에서 패션업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종목으로 당사에서는 여전히 Top pick 종목 중 하나로 판단하고 있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한다.
사실 05년 이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진행되어 현주가는 금년 EPS의 9.4배 수준까지 높아졌음에도 불구, 여전히 매력적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1. 07년에도 아웃도어 시장 성장으로 영업부문 호조가 지속되고 코오롱패션의 지분법이익 증가로 금년 EPS증가율이 58.1%에 달할 전망이며, 2. 캠브리지 인수로 인한 단기 영향은 이미 현주가에 반영되었고 중장기 관점에서 볼 때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대형마트 채널에서의 선두위치를 확보함으로써 성장 기반이 확고한 기업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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