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늘(2월8일) 오후 2시, 구룡포읍사무소에서 포항공대, 한동대 등 학계 관계자, 생산자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구룡포과메기산업특구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과메기특구’를 추진하게된 것은 과메기가 ‘포항 일원의 해안가에서 처음 생산되었다’는 동국여지승람, 성호사설 등 古문헌의 역사적 사실과 미네랄, 토코페롤, 오메가-3 지방산 등 풍부한 영양가를 바탕으로 시장성장률이 연평균 50%를 상회하고 있어 이를 차세대 지역성장 동력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룡포읍과 대보면 일원 3,306천㎡에 ‘과메기특구’를 지정키로 했으며 올해 내로 특구가 지정되면 내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국비와 지방비 169억원 투자하여 △생산·소득기반 조성사업 △연구센터 건립 등 연구개발사업 △마케팅네트워크 구축 사업 △과메기축제 등 관광사업 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특구법에 규정된 △도로교통법 △광고물관리법 △농지법 △특허법 등에 관한 규제특례를 신청키로 했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에 걸친 용역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에 주민공고에 들어갔으며, 오는 2월중에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6월 이전에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과메기 매출증가에 따른 재정수입 증대는 물론 전통향토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지역이미지 향상 등의 간접효과와 함께 △고용파급효과는 2006년 4천명 → 2009년 8,900명으로 늘어나고 △생산유발효과는 2006년 지역총생산 894억원 → 2009년 1,964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전통향토식품인 ‘과메기’를 특구로 지정함으로서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다시 ‘제품화하는 어업’으로 高부가 가치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구룡포읍과 대보면은 인근에 포항·울산·경주시가 위치하고 있어, 이를 준비중에 있는 ‘호미곶해양관광레저특구’와 연계하면 주민소득은 물론 고용창출까지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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