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발보아’ 2월 14일로 개봉일 변경
록키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록키 발보아>는 ‘실베스터 스텔론’이 주연뿐 아니라 감독까지 맡아 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다. 아카데미 상을 3개나 받은 <록키1>을 뛰어넘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면서 미국에서는 개봉 당시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일찍부터 국내의 록키 팬들은 다시 돌아온 록키에게 열광하면서 그의 등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졌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영화 장면을 이용한 UCC와 만화 등이 만들어지면서 록키를 낯 설어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실베스터 스텔론’만의 촬영 에피소드 동영상과 록키의 꽃 미남 아들인 ‘밀로 벤티지글리아’의 인터뷰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어 영화에 앞서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록키 발보아>는 그 동안의 영화 중에서 가장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한 경기 장면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를 위해 ‘실베스터 스텔론’과 매이슨 딕슨 역을 맡은 ‘안토니오 타버’는 실제로 때리고 맞으면서 연기가 아닌 진짜 경기를 하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의미와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대목은 다시 링 위에 서는 아버지를 향해 남에게 비웃음거리가 될 거라며 그만두라고 말하는 아들에게 록키가 애정 어린 충고를 하는 장면이다. “세상살이는 만만치 않아. 얼마나 세게 치는진 중요치 않아, 맞고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는 게 중요하지. 그게 이기는 거야” 라는 이 대사는 이 영화가 단순한 할리우드 식의 오락영화가 아닌 인생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는 것을 보여준다.
200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록키 발보아> 세월은 챔피언마저 링에서 물러나게 만들고 노장의 복서 록키는 이제 사업가로서의 길을 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마음속에는 야수가 꿈틀거린다. 이런 그에게 현 헤비급 챔피언이 경기를 제안해 오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열정과 의미를 찾고자 마지막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발렌타인 데이 개봉으로 록키 팬들에게 즐거운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록키 발보아> 과연 ‘실베스터 스텔론’이 보여줄 마지막 메시지는 무엇일까?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 확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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