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프리미엄 이색선물에 덤 마케팅까지 설 선물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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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7-02-08 09:18
서울--(뉴스와이어)--정가제로 운영되는 편의점에서도 설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는 점은 굳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동네 편의점을 이용하더라도 할인점에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백화점에서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설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편의점 업계 1위인 훼미리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3,500여개 점포에서 총 200여개의 상품에 대해 설선물 예약·판매를 하고 있으며 총 40여종의 선물에 ‘5+1’’9+1’’10+1’ 덤마케팅, 마일리지 적립 및 15%할인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대도 다양하다. 일반 상품의 경우 7천원선의 음료세트부터 50만원 명품한우선물세트까지 가격도 천차만별. 이에 대해 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이광우 부장은 “불경기에 따른 소비양극화에 대응하여 전통적인 명절 인기품목을 중심으로 폰즈포도씨유, 참기름세트, 옛날 김 등의 저가품목을 예년에 비해 15% 강화했고 1++등급의 명품한우(50만원), 굴비(30만원), 제주은갈치(22만원), 특급와인세트(23만9천원) 등의 고가품목 또한 이채롭게 선보인다”며 “특히 식용유세트, 음료세트 등의 1만원 미만의 상품들은 이미 9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없어서 못 팔정도”라고 말했다.

이러한 일반적인 설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이색선물이 편의점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모님 또는 자녀에게 품격있게 전달할 수 있는 100% 수제작된 고급 상품권·세뱃돈 전용봉투(2천원), 자녀에게 선물해줄 프리미엄 로보트(13만원~39만원), 후지츠노트북(1백9만원), 샤프전자사전(17만5천원), 캐논디카((31만원), 로봇진공청소기(11만7천원), 스팀청소기(7만9천원), 미니세탁기(17만원) 등 전자제품에서 가전제품까지 기존에 없던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했다. 또한 금연열풍이 여전할 것으로 보고 금연초와 같은 금연상품도 마련했다. 이색선물 가격대도 2천원에서 180만원까지 다양하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구매 가격대 및 개수에 관계없이 구입한 설 선물세트를 택배로 부칠 경우 기존 가격인 5,000원에서 40% 인하된 3,000원에 익일 전국 배송을 실시한다.

한우갈비세트(16, 26, 50만원), 영광참굴비세트(10, 17, 30만원), 고추장굴비(10만원), 오죽헌한과세트(10만원), 미송건과세트(14만원), 대상클로렐라(13만원), 대상글루코사민세트(5만9천원) 등 일부 상품 및 노트북, 전자사전 등의 모든 가전제품에 대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설세트 구매 금액에 대해 오케이캐쉬백 포인트 2% 적립과 동시에 SK텔레콤 멤버십카드로 15%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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