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月말 주민등록상 인구 4천 9백만명 돌파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현황
연도별 주민등록등,초본 발급현황
2006년도 주민등록상의 인구 및 세대 현황에 대하여는, 2006.12.31일기준 주민등록상 인구현황은 전국 48,991,779명으로 남자 24,557,004명(50.12%), 여자 24,434,775명(49.83%)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181,166명(20.78%), 경기도는 10,906,033명(22.26%)으로 경기도 인구가 서울보다 724,867명이 더 많아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로 분석되었으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는 23,711,590명(48.5%)으로 전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2005년대비 주민등록상 거주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는 충북 청원군 16,754명(14.0%↑), 경기 파주시 30,982명(11.8%↑), 경기 용인시 72,909명(10.5%↑) 순 이었으며, 인구감소율이 가장 큰 지역은 전북 진안군 △1,899명(△6.54%↓), 경기 의왕시 △7,699명(△5.28%↓), 경남 합천군 △3,058명(△5.26%)순으로 나타났다.
거주인구가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는 경기 수원시 1,068,906명, 경기 성남시 964,831명, 경기 고양시 910,206명 순이며, 가장 적은 지역은 경북 울릉군으로 10,2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서울 송파구 잠실제1동(6세대, 14명), 파주시 진동면(142명), 철원군 근북면 (149명)으로 이는 재개발로 인한 퇴거지역과 비무장 인근지역으로 분석되었다.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005년 4,324,522명(8.8%)에서 2006년에는 4,556,733명(9.3%)으로 전년도 보다 232,211명(0.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인구대비 65세이상 인구비중이 가장 큰 시·도는 전라남도 316,926명(16.3%)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경남 남해군 14,359(28.27%)으로, 가장 적은 시·도는 울산광역시로 61,419명(5.6%)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울산 동구 7,478명(4.02%)으로 나타났다.
20세～40세까지 거주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는 서울 관악구 228,599명(42.71%),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 고흥군 16,504명(20.36%)으로 청·중년층 비중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주민등록상 세대수 현황은 2006.12.31일 기준 전국 18,326,619세대로, 나홀로 세대(세대원 수가 1명인 세대)는 2005년의 5,164,367세대(28.9%) 보다 7.4% 증가된 5,546,666세대(30.27%)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인세대는 3,303,095세대(18.02%)로, 1～4인세대는 16,632,411세대(전체의 90.7%) 이었고, 10인이상세대는 3,960세대로 이는 대부분 보호시설관리세대 등에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국 세대수 대비 1인 세대수가 가장 많은 시·도는 충남 262,911세대(33.95%), 제주특별자치도 69,438세대(33.32%), 전남 251,577명(33.18%), 가장 적은 시·도는 울산광역시로 88,464명(23.71%)의 분포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6년도 출생신고자 및 사망신고자 현황은 2006년도 주민등록지에 출생신고된 신생아 수는 450,566명으로 2005년에 비해 9,847명(2.23%↑)이 증가하였으며, 2005년 출생신고자 수는 2004년보다 △40,384명이 감소한 440,719명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2006년 한 해 동안 사망신고자 수는 240,681명으로 전년도 250,335명 보다 △9,654명(3.85%↓)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도 한 해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변경한 세대수는 총 5,465,289건(934만명)으로 전입사유별 현황을 보면, 직업상의 사유가 3,136,669건(57.3%), 주택문제로 1,149,081건(21.0%), 가족관련 562,135건(10.2%) 등으로 나타났다.
2006년 한 해 동안 주민등록등·초본은 총 9,333만건(인구 1인당 평균 1.91건)이 발급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중 읍·면·동사무소 방문 발급은 8,974만건(96.2%),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은 216만매(2.3%), 인터넷 발급은 143만매(1.5%)로 나타났고, 2001년(9,066만건)부터 2004년(1억 1,131만건)까지 증가추세에 있던 발급량은 2005년 1억 365만건(△6.9%↓), 2006년 9,333만건(△9.95%↓)으로 감소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같은 감소원인은 행정기관간 주민등록 공동이용 확대로 민원서류 감축효과가 2006년 하반기부터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인터넷 발급 활성화와 함께 앞으로 금융기관까지 공동이용이 확대될 계획으로 있어 감소 폭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2006년도 주민등록상 인구 대비 등·초본이 가장 많이 발급된 기초자치단체는 서울 중구 107만건(8.21건/1인당), 부산 중구 25만건(4.96건/1인당), 서울 종로구 82만건(4.94건/1인당) 순으로 전국 어디서나 등·초본 발급이 가능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상대적으로 발급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됨.
※ 주민등록 공동이용 건수는 2005년 1,373만건에서 2006년 1,819만건(32%↑)
영문 등·초본은 2005년 290,955건에서 2006년에는 383,952건(31%↑)이 발급되었으며, 서울 강남구 17,593건(4.5%), 경기 성남시 12,826건(3.3%), 경기 용인시 12,728건(3.3%) 순으로 발급량이 많았으며, 가장 적은 지역은 울릉군으로 16건이 발급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인터넷 발급은 2005년 59만매에서 2006년에는 143만매로 전년대비 2.4배 증가하였는데, 이는 2005.7.1일부터 발급수수료 무료화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었고, 2006.9.25일부터는 세대원까지 발급대상을 확대한 바 있어 앞으로 인터넷 발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은 2005년 152만매에서 2006년에는 216만매로 41.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그 중 가장 많이 발급된 시군구는 서울 강남구 253,209매(11.7%), 경남 창원시 92,783매(4.3%), 충북 청주시 91,548매(4.2%), 대전 서구 68,880매(3.2%), 경남 마산시 58,844매(2.7%) 순으로 나타나 강남구 주민이 타지역에 비해 이용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앞으로도,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시스템을 통한 인구현황 등을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등에 정기적으로 게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가는 한편, 사회 각계 분야에서 주민등록 현황을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자료를 적극 공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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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주민제도팀 최정례사무관 02-2100-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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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8일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