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지난해 매출 306억원으로 62%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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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7-02-08 10:46
서울--(뉴스와이어)--무선통신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은 매출 300억원대를 돌파하고 4년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다.

누리텔레콤은 원격검침 시스템과 바코드 및 RFID 자동인식 시스템의 사업호조와 원격검침의 해외수출이 본격화 되면서 지난 3년간의 사업부진을 씻고 지난해 매출305억 9천만원,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22억 9천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62%, 영업이익은 158%, 순이익은 702% 각각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자동인식 사업분야에서 매출 110억원, 원격검침 시스템 분야에서 79억원을 올려 무선통신솔루션 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62%를 차지하였다. 또 IT 통합관리솔루션과 시스템 장비 등 관리솔루션 부문에서 1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넥스지와 누리텔레콤 재팬 등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자회사 가운데 국내 1위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넥스지는 지난해 105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해 영업이익율만 20%가 넘는 알짜 자회사다.

누리텔레콤은 신규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이루고 미래핵심사업인 원격검침 시스템의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원격검침 사업의해외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재도약의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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