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프로그램이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에서 운영중인 체험프로그램이 방학 프로그램으로 방학 때마다 매년 1천여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방학동안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려는 분위기가 늘어나면서 학교단위 현장학습은 물론, 가족단위 접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음식체험과 혼례체험, 풍물체험이다.

전통문화센터의 경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혼례체험에는 233명이 체험했으며, 음식체험에는 206명, 풍물체험에는 174명, 탈그리기 24명 등 677명이 체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비빔밥체험과 한복예절, 다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동락원에는 100명이 다녀갔으며, 공예공방촌에는 한지체험 프로그램에 50명, 설예원은 전통다도 및 민박체험에 40명이 체험했다.

여기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리3색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옥생활체험관에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회 30명씩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명희 문학관과 한방문화센터 등에도 주말과 휴일이면 문학과 한방문화를 배우려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어 전주한옥마을이 겨울방학 현장학습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방학기간동안 전통문화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우리의 전통문화가 학생들의 감성교육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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