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포뮬러 원의 엔진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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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2007-02-08 11:0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PC를 제공하는 업계 선도적인 컴퓨터 기업인 한국레노버(대표 이재용)는 포뮬러 원(Formula One) 세계 챔피언쉽 참가 팀인 AT&T 윌리엄스(AT&T Williams)와 주요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레노버의 이번 발표는 지난 2월 2일 영국 옥스포드 근교에 위치한 AT&T 윌리엄스 본사에서 자사 경주팀의 2007년도 레이스카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레노버의 PC기술은 시동 점검부터 경주 운영, 재고 관리에 이르는 AT&T 윌리엄스 팀의 모든 활동에 활용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니코 로스버그와 알렉스 워즈가 운전하는 2007년 경주 차에서 가장 잘 부각되는 곳에 레노버의 로고가 붙을 예정이다.

AT&T 윌리엄스 팀의 책임자인 프랭크 윌리엄스는 “레노버는 혁신을 추구하는 국제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서, 사업의 전면에서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당사를 지원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윌리엄스의 최고운영자(COO)인 알렉스 번즈는 “포뮬러 원 참가팀들은 PC 기술에 많이 의존한다. 씽크패드 노트북과 레노버 데스크탑으로 증명된 레노버의 혁신과 안전성 및 우수한 성능을 고려했을 때 우리 팀이 세계 최고와 함께 일하게 되었음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뮬러 원은 데이터 집약적이고 계산 집약적인 작업을 요하는 경기로서, 혁신과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IT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I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윌리엄스의 F1에 임하는 전략의 핵심 부분이며 이와 같은 결정이 팀의 경기 승패를 좌우한다. 바로 이런 점에서 AT&T 윌리엄스는 레노버의 안정적이고 견고한 고성능 PC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레노버의 디팍 아드바니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전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PC를 제조하는 기업인 레노버는 포뮬러 원이라는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AT&T 윌리암스 엔지니어링 팀과 함께 협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포뮬러 원은 전세계 주요시장에서 레노버의 인지도를 구축하고 우리 제품과 안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반이 될 것이다. 레이싱은 첨단 기술이 필수적인 스포츠이다. 레노버는 AT&T 윌리암스와 힘을 합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레노버의 사업과 포뮬러 원을 진일보시키고자 윌리암스 팀과 팀의 관련 협력업체와 함께 경주에서 함께 일 하고자 하는 의욕에 차있다”고 덧붙였다.

AT&T 윌리엄스 팀은 사업의 전 기능부문에서 레노버의 PC기술을 사용할 것이며, 레노버 노트북 PC는 각 경주, 연습 및 테스트 세션 전에 F1 경주용 차를 시동 거는 부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레노버 PC는 경주용 차 연구, 테스트, 개발 및 제조와 관련해서 엔지니어를 지원하며, 드라이버들의 분석 작업을 돕고, 마케팅, 세부 계획, 이동 및 경주 계획뿐 아니라 네트워킹, 재고 관리, 대고객 관계, 후원업체와 공급업체, 인사, 재무, 전략의 전부분에서 경영팀을 지원하게 된다.

AT&T 윌리엄스는 포뮬러 원에 참가하는 세계 주요 팀 중 하나로서, FIA포뮬러 원 세계 우승 16회와 그랑프리에서 113회 우승한 화려한 전력을 자랑한다. 현재 520명의 윌리엄스 F1 직원이 옥스포드셔에 있는 모터스포트 밸리에 위치한 40헥타르의 기술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AT&T 윌리엄스는 경주만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FIA 포뮬러 원 참가 팀으로 매우 독특하다.

포뮬러 원 경주용 차의 설계 및 제조가 AT&T 윌리엄스의 핵심역량이며, 이러한 전문 기술을 활용해서 팀을 매 시즌 그랑프리 대회에 진출시키고 있다. 1978년에 창립된 AT&T 윌리엄스는 프랭크 윌리엄스 경과 그의 오랜 동업자인 패트릭 해드가 소유한 개인기업이다.

경주용 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사진은 www.attwilliams.com 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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