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철원군 플라즈마 신산업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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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2004-12-22 14:17
서울--(뉴스와이어)--서정돈(徐正燉) 성균관대 총장은 12월22일(수) 오전 11시30분 60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문경현(文炅鉉) 강원 철원군수와 ‘차세대 플라즈마 신산업기술 연구소’ 설립 · 운영과 플라즈마 신산업 육성사업에 관한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성균관대는 지난 2003년 11월 강원 철원군과 ‘글로벌 프론티어 시티’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약정서 체결, 1차년도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협약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군과 함께 국가 플라즈마 기술기반 신과학 산업육성,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 플라즈마 응용 표면기술 연구센터(센터장 한전건·韓銓建 교수 · 신소재공학전공)는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옛 철원농특산물유통공사 건물·부지에 설립될 차세대 플라즈마 신산업기술 연구소와 플라즈마 산업기술 전시관 운영을 맡게 된다.

플라즈마 응용 표면기술 연구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과학기술부와 한국 과학재단으로부터 200억원을 지원받아 반도체와 평판 디스플레이 등 고 부가가치 산업을 연구해 왔다.

철원군은 쌀시장 개방으로 농업중심인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플라즈마 기술 관련 고부가가치 산업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적 ‘글로벌 프론티어 시티’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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