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유홍준,兪弘濬)은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의 심의를 거쳐 전남 순천시 외서면 월암리에 소재하는 “순천 월평 구석기 유적(順天 月坪 舊石器 遺蹟)”을 사적 제458호로 지정하였다.

전남 순천시 외서면 월암리 204-2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이 유적은 조계산 남쪽 줄기의 끝자락 구릉지로 서쪽과 북쪽은 송광천이, 남쪽은 외서천이 감싸고 흐르는 천변 퇴적층에 접하고 있다.

5만평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안정적인 입지조건 하에서 유적이 발견되어 1998년의 1차 발굴과 2001년의 2차 발굴 결과 8개의 지질층과 4개의 구석기문화층이 노출되었으며 9,400여점의 후기구석기 유물이 수집되었다.

충북 단양 수양개 선사유적(사적 제398호), 강원 홍천 하화계리 유적과 더불어 국내 최대의 후기구석기 유적으로서 신석기문화와의 연속선상에서 우리나라의 선사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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