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 전문가 그룹 F&People 주식회사의 이금호 대표이사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다.
오랜 기간 자사 브랜드의 개발과 그에 맞는 휘트니스 시스템을 정립하는데 시간을 투자한 그가 본격적인 전쟁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일종의 휘트니스 시장에 대한 선전포고인 것이다.
단순한 자신감만으로 그가 이런 선전포고를 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매우 큰 오산이다.
그 동안 F&People(주)는 “휘트니스투데이(fitnesstoday)” 브랜드로 “여의도 센터”를 기점으로 “장안센터”,“상계센터”,“부천중동센터”, “군자센터”등 이미 다섯 개 센터로 그 세력을 확장시켰다. 이 여세는 예비 가맹창업문의자들에게 전해져 이미 제 6, 제 7의 “휘트니스 투데이” 지점장들이 줄을 서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런 주위의 관심과는 반대로 이금호 사장은 창업을 보류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엄밀히 말해 ‘보류’가 아니라 ‘숨고르기’다.
“현재 휘트니스 클럽은 포화상태라 할 만큼 많은 클럽들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양적인 성장일 뿐 실제로 회원을 만족시켜주는 클럽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직은 회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운영시스템을 확립하는데 더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내 휘트니스 사업에 대해 누군가 - 특히, 예비 휘트니스 사업 관련 창업자 - 물을때면 입버릇처럼 그가 하는 말이다.
이런 현재 국내 휘트니스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해, 최근 수년간 에프엔피플은 휘트니스 컨설팅을 통한 경영 노하우 축적과 자체 인테리어 시공 및 OEM 방식의 기구 생산방식을 구축하는 등 휘트니스 사업의 질적 향상을 뒷받침 할 하드웨어 구성에 전력을 다해왔다. 실제로 이런 노력은 동종업체들과 비교하여 현저하게 낮은 투자비용과 차별화의 실현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에프엔피플의 숨고르기’가 언제 끝날지는 아직 모를 일이다.
하지만 이금호 사장의 다음과 같은 대답은 에프엔피플의 숨고르기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사실 현재까지 휘트니스 프랜차이즈라고 하면 간판만 똑같이 다는 식이었습니다. 이건 무늬만 프랜차이즈죠. 저희는 모든 가맹점을 일괄적으로 운영하는 직영체제를 고수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그런 운영 체제를 위해 각 가맹 점주를 제외한 모든 직원을 본사소속으로 하여 파견하는 형태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휘트니스 사업에 관심을 보인 사람들은 이 부분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꺼려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저희는 책임 있는 경영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이런 부분을 반드시 안고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움을 소홀히 하는 직원은 소비자를 배신하는 사람입니다. 서비스의 질과 실력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직원이 되기 바랍니다.” 건강 학회 세미나에 전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그의 이 말이 휘트니스 사업의 춘추전국시대에 종지부를 찍을 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휘트니스투데이 (www.fitnesstoday.co.kr)
에프엔피플 개요
F&People Corp.는 풍요롭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인간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한 삶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주식회사에프엔피플은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건강과 아름다움의 표준을 제시하여 생활문화를 선도한다 또한 최고의 사업프로그램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의 만남에 적합한 인간중심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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