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동단말 ‘2006년 글로벌 Top 3 달성’ 선언
LG전자가 이동단말 2006년 글로벌 TOP3 비전달성을 선포했다
‘Tomorrow Together’라는 컨셉으로 2006년을 의미하는 LG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 임직원 2,006명이 모인 이날 자리에서 LG전자는 정보통신사업의 중장기 비전 및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2006년 글로벌 Top3 비전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 朴文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대폰 산업이 컨버전스화 되면서 메이저업체간 시장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LG 비전선포식은 ‘2006년 글로벌 Top 3’ 달성이라는 정보통신 비전을 향해 임직원 모두가 비장한 각오와 강한 승부근성으로 당당히 실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함께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2006년 글로벌 TOP 비전 달성’을 위해 우선, 강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립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R&D 체제구축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강화 △사업자와의 Relation Ship 강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활동 등을 대폭 강화한다.
이의 일환으로 LG전자는 6/1일자로 CDMA/GSM 제품별로 이원화돼 운영돼 온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고 글로벌 6개 지역별 사업담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LG전자는 글로벌시장을 북미, 유럽, 중국, 아주/중아, 중남미, 한국 등 6개 지역별로 나누고 각 지역별로 '사업담당'을 신설, 각 사업담당이 상품기획,
마케팅, C/S 기능을 직접 관장케 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글로벌 Global R&D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유럽지역과 중국에 R&D센터를 추가로 신설하고, 이를 점차 북미, 아주/중아, 중남미 등으로 확대해 해외 6대 거점 R&D Center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Product Leadership 확보를 위해 CDMA단말연구소와 UMTS단말연구소를 통합한 종합단말연구소를 오는 10월경 가산사업장에 설립하고, R&D 인력도 지난해 1800명에서 올해 2500명, 2007년에는 현재 2배수준인 5,000여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하반기부터 핵심부품인 카메라모듈과 배터리 등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LG 관계사 및 전자계열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3G(3세대) WCDMA휴대폰, 월드폰, EDGE폰, Swivel카메라폰, 캠코더폰 등 Dica/AV, 방송, 데이터기능 등을 갖춘 첨단 프리미엄급 제품의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달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VGA급(3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CDMA와 GSM칩을 하나의 칩(One Chip)으로 내장한 '월드폰'을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북미, 인도, 중남미 등으로 다변화하는 등 카메라폰 비중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주요 지역별로 Major사업자와의 Relationship 강화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글로벌 R&D 경쟁력 확보를 통해 차별화 된 제품 Line-up을 한층 강화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2006년 글로벌 TOP3를 달성할 계획이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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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8일 0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