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신당이 결성되면 대선 막바지에 열린우리당 등과 다시 통합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통합 가능성에 대한 전망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신당이 대선을 앞두고 결국 ‘열린우리당 등과 다시 통합될 것’이라는 의견이 42.5%였으며, ‘다시 통합되지는 않을것’ 이라는 의견은 41.9%로 조사됐다.

신당과 열린우리당의 통합 가능성은 지지정당에 따라 입장차를 보였다. 즉, 열린우리당 지지층은 다시 통합될 것이라는 의견이 66.7%로 오히려 우세한 반면, 그 외 정당 지지층은 통합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다. 특히 국민중심당(67.3%), 민주노동당(62.7%)지지층이 통합 가능성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으며, 민주당(41.9%), 한나라당(43.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51.2%>27.9%), 대전/충청(49.5%>42.4%), 서울(46.4%>39.0%) 거주 응답자들은 통합 가능성쪽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강원(62.3%>28.1%), 대구/경북(48.0%>38.5%) 등의 지역에서는 다시 통합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와 50대 이상 연령층은 통합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팽팽했으며, 30대는 통합 불가능(45.8%>38.6%), 40대는 통합 가능(44.5%>39.2%)쪽 의견이 각각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2월 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638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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