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콜스, 나노박스 경영권 인수, 계열사로 편입

서울--(뉴스와이어)--아이콜스가 차세대 3D 입체영상 원천기술을 확보한 나노박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IT서비스 업체 아이콜스(각자대표 이승훈,박권)는 3D입체 영상기기 전문개발 업체 나노박스(대표 박희정,임희빈)에 50%의 지분을 확보해 이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9일 밝혔다.

2001년에 설립된 나노박스는 액정패널을 이용한 입체화상구현 장치와 중심점 보정을 이용한 입체영상 촬영장치 등 차세대 3D 입체영상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 특히 이 업체는 최근 휴대폰과 PC, 디지털카메라 등 각종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한 무안경식 입체영상 디스플레이와 입체영상 촬영 기술 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영상디지털기기가 흔들려도 정확한 3D입체 감상과 촬영 가능, 두 개의 렌즈로 파사체 간 거리변화를 자동인식, 별도의 감상 보조도구가 불필요 측면에서 현존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3D 입체영상 원천기술을 확보한 아이콜스는 자사가 보유(신지소프트)한 무선인터넷 플랫폼과 솔루션 기반의 결합을 통해 입체 동영상/사진/아바타/애니메이션/3D게임/3D 그래픽 등 3D 입체영상 토털 솔루션사업의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게 됐다.

아이콜스 이승훈 대표이사는 “나노박스가 개발에 성공한 핵심기술 기반의 입체 디스플레이 모듈 4종과 입체촬영모듈 2종은 이르면 올 연말쯤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3D 입체영상 기술을 가진 업체 인수를 통해 아이콜스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그룹의 청사진을 보다 더 구체화 하는데 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mo23.co.kr

연락처

아이콜스㈜ RM팀 양승규 팀장 02-3011-6700
홍보대행사 피알원 ㈜OPQR 황의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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