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 ‘민생 없는 민생회담’ 강력 비판
심의원은 “민생회담 합의문은 사학법 개악, 한미FTA 강행을 매개로 한 사실상의 연정 합의문”이라며 “민생회담 자리는 한나라당은 집권 예행연습을, 대통령은 연정을 정치적으로 실현한 자리였다”고 비판했다.
심의원은 또 “노대통령은 사학법을 후퇴시키는 댓가로 골치 아픈 한미FTA 체결, 국민연금 개혁 등에 대해 한나라당의 동의를 얻어냄으로써 역사상 처음으로 두 개의 여당을 거느린 대통령이 됐지만, 개혁을 내걸었던 참여정부의 정체성과는 사실상 종지부를 찍고 민생과 개혁을 후진시켰다”고 밝혔다.
심의원은 “서민들이 내집마련, 자식교육으로 밤잠 못 자고 걱정하고 있을 때, 서민걱정을 외면하는 정치를 이끌어온 두 주역이 청와대와 한나라당”이라며, “보수정치를 갈아엎어야 진정으로 서민의 근심걱정을 푸는 서민정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치판을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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