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1차 한·벨라루스 경제과학기술공동위가 양국 수교 15주년(07.2.10)을 기념하여 조태열 통상교섭조정관과 가이세낙 외교차관보를 수석대표로 2.8(목) 11:00-13:00간 외교통상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한·벨라루스 양측은 지난 15년간 발전되어온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양국간 고위인사교류 활성화 및 교역·투자 확대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합의의사록을 채택하였다.

양측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투자 환경의 개선과 정보교환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였고, 특히, 금년 예정된 우리 정부의 과학기술조사단 파견을 계기로 벨라루스의 과학기술과 한국의 제품생산기술을 결합하는 공동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지난해 양국 상공회의소간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 민간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상호 사절단 파견, 투자환경 세미나 개최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벨라루스측은 민스크에 우리 KOTRA의 조기 개설을 요청하였으며, 특히 민스크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High Technologies Park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으며, 우리측은 이를 검토키로 하였다.

양측은 양국 국민간 상호이해 증진과 인적 교류의 확대를 위해 문화협정 및 항공협정을 조속히 체결키로 하고, 이를 위한 양국의 국내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우리측은 2012년 여수시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벨라루스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하였다. 벨라루스측은 우리측의 벨라루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지지 표명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양측은 제2차 공동위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개최키로 합의하였다.

가이세낙 외교차관보는 구주국장과의 정책협의회 후 2.10(토) 이한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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