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씨 전주대 신협 5대 이사장 취임
전주대 신협은 저축장려운동, 생활자금 대부 등 신협의 기본 정신에 따라 1992년 설립하여 전주대 교직원을 중심으로 212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785명의 회원이 가입한 대규모 직장신협이다. 한편, 신협은 총 자산 8,424,126,000원을 보유하였으며, 여신업무를 비롯한 서민경제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김이사장은 전북대 대학원을 나와 전주신용협동조합 상무, 전주대 재무지원실장, 전주대 신협 상무이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향후 조합원들의 복지향상, 조합원 증원, 자산의 효율적 관리, 재무관련 상담 강화, 신동아학원 내 회원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전주대, 전주비전대, 영생고, 온고을 여고,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내의 모든 봉직자들이 전원 가입하여 신협운동을 활발히 펼쳐 직장 내 복지활성화는 물론, 개인의 발전을 위해 주체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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